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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137화

[투자의 창] 배터리의 다음 승부처

✦ WEBTOON PILOT

2026.09.07 23:38

[투자의 창] 배터리의 다음 승부처

■길태민 EY-파르테논 파트너

반도체와 배터리. 둘 다 국가 전략산업이지만, 돈을 버는 방식이 다르다.

반도체와 배터리. 둘 다 국가 전략산업이지만, 돈을 버는 방식이 다르다.

B: 셀 가격만으로는 중국을 못 이기는 거 아닌가요? A: 네. 원재료·설비·생태계까지 다 갖춰놨으니까요.

B: 셀 가격만으로는 중국을 못 이기는 거 아닌가요? A: 네. 원재료·설비·생태계까지 다 갖춰놨으니까요.

A: 그런데 시장 자체는 계속 커져요. 연평균 15% 성장 전망이에요. B: EV 빠진 자리를 ESS가 메운다는 거죠?

A: 그런데 시장 자체는 계속 커져요. 연평균 15% 성장 전망이에요. B: EV 빠진 자리를 ESS가 메운다는 거죠?

A: 메우는 수준이 아니에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까지 붙으면서 ESS가 독립 인프라가 됐어요. B: 그럼 경쟁 방식도 달라지겠네요.

A: 메우는 수준이 아니에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까지 붙으면서 ESS가 독립 인프라가 됐어요. B: 그럼 경쟁 방식도 달라지겠네요.

A: BMS, EMS, PCS, 열관리, O&M까지. 시스템 전체를 통합하는 역량이 진입장벽이 돼요. B: 운영 데이터 축적도 그 안에 들어가고요.

A: BMS, EMS, PCS, 열관리, O&M까지. 시스템 전체를 통합하는 역량이 진입장벽이 돼요. B: 운영 데이터 축적도 그 안에 들어가고요.

B: IRA에 PFE 제한, EU 배터리 여권까지. 비중국 조달망이 희소자산이 됐어요. A: 추적 가능한 공급망 데이터가 없으면 유럽 시장 자체가 막혀요.

B: IRA에 PFE 제한, EU 배터리 여권까지. 비중국 조달망이 희소자산이 됐어요. A: 추적 가능한 공급망 데이터가 없으면 유럽 시장 자체가 막혀요.

B: 그러면 M&A 기준도 바뀌어야겠네요. 셀 생산능력보다… A: 중국이 대체 못 하는 기술·고객·플랫폼을 얼마나 빨리 사느냐가 핵심이에요.

B: 그러면 M&A 기준도 바뀌어야겠네요. 셀 생산능력보다… A: 중국이 대체 못 하는 기술·고객·플랫폼을 얼마나 빨리 사느냐가 핵심이에요.

2030년의 승자는 가장 많이 만든 기업이 아니라, 중국이 채울 수 없는 자리를 먼저 차지한 기업이다.

2030년의 승자는 가장 많이 만든 기업이 아니라, 중국이 채울 수 없는 자리를 먼저 차지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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