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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9 23:17
홍라희 지분 0.11% 장외 매수 계획 상속세 납부 재원 대출금 변제 용도 대주주간 매매로 시장 영향 최소화

2025년 7월 9일, 금융감독원 공시 하나가 재계를 흔들었다.

A: 이재용 회장이 어머니 지분을 직접 산다고요? B: 다음 달 장외매수로요. 주당 26만 9500원.

B: 상속세 12조를 5년 분납했는데, 4월에 마지막 납부가 끝났거든요. A: 그러니까 이제 빌린 돈 갚을 차례가 된 거군요.

A: 다른 가족들은 어떻게 냈어요? B: 세 모녀는 지분을 팔거나 주식담보대출을 썼어요. 이 회장은 한 주도 안 팔았고요.

B: 계열사 배당이랑 신용대출로 버텼죠. 지분을 지키려 했던 거예요. A: 근데 지금은 왜 사는 거예요? 지분이 더 필요한 건가요?

B: 어차피 팔릴 주식이라면, 가족 안에서 받는 게 지배구조상 낫죠. A: 시장에 나왔으면 주가가 흔들렸을 텐데.

B: 블록딜로 내놨으면 수백억 시장 충격은 각오해야 했을 거예요. A: 그래서 시장 밖에서 한 거군요. 모친 대출 상환, 아들 지분 확보, 동시에.

홍라희 1.25%→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