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9 14:40
퀀티넘·디웨이브·리게티 1~7%씩 올라 반도체·하드웨어 공급망 미국 내 키운다 양자컴퓨팅 사업 난제 해결…실용성 높여

2025년 6월, 미 상무부가 양자컴퓨팅 기업 3곳에 총 3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A: 보조금이면서 지분도 받았다고요? B: 네. 칩스법 근거라 투자자처럼 지분을 챙긴 거예요.

B: 신약 개발, 암호학, AI — 기존 컴퓨터가 못 푸는 문제들이 있어요. A: 그럼 왜 아직 상용화가 안 됐죠?

B: 규모 키우는 게 여전히 어렵고 비용이 엄청 들어요. A: 그러니까 실험실 밖으로 못 나온 거군요.

A: 세 회사가 다 같은 방식으로 쓰는 건 아니잖아요? B: 리게티는 초전도, 퀀티넘은 이온 트랩, 디웨이브는 반도체 시제품 — 방향이 달라요.

B: 퀀티넘과 손잡은 글로벌파운드리는 별도로 5년짜리 계약까지 맺었어요. A: 300㎜ 웨이퍼로 이온 트랩 칩을 양산하겠다는 거잖아요.

A: 발표 당일 주가가 일제히 올랐어요. 디웨이브가 제일 많이 뛰었고요. B: 정부 지분 취득이 민간 투자자한테 '국가가 보증했다'는 신호로 읽힌 거죠.

B: 목표는 하나예요. 시제품을 상업적 양산 단계로 끌어올리는 것. A: 4천억짜리 도전이 성공할지는 아직 아무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