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10 09:27
할당관세 0%·수입이익금 폐지 민간 직수입 전환 요구도

2025년 9월, 추석을 앞둔 두부 공장에 비상이 걸렸다.

A: 원료가 안 들어와요. 이러다 라인 세워야 해요. B: 추석 전에 제일 바쁠 때 아닌가요.

B: 직접 사다 쓰면 안 되나요? A: aT가 독점 수입하는 구조라서요. 우리가 고를 수가 없어요.

A: 국영무역 기관이 원가에 마진 얹어 파니까 우리 조달 비용이 더 올라가죠. B: 그럼 팔수록 업체가 손해 보는 구조네요.

A: 9일에 여의도서 기자회견 열었어요. 전국 조합 이사장들이 다 나왔고요. B: 이런 식으로 한목소리 낸 게 처음인가요?

B: 정부에 뭘 요구한 거예요? A: 관세 0%, 수입이익금 폐지, 민간 직수입 허용. 셋 다요.

A: 매년 이 난리가 반복돼요. 최소 25만 톤은 들어와야 안정이 돼요. B: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안 정해놔서 그런 거잖아요.

A: 결단이 늦으면 폐업하는 공장 나오고, 서민 물가도 올라요. B: 정부 답변은 아직 없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