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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10 14:47
■ 중간선거 앞두고 잇단 무리수 4주면 끝난다던 이란전쟁 반년째 후티·사우디까지 전면전 가능성 브렌트유 가격 장중 100弗 돌파 초유의 加 수입금지 카드도 등장

2024년 10월 8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장중 배럴당 100.02달러를 기록했다. 7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A: 유가 100달러 돌파랑 이란 유조선 격침이 같은 날이에요. B: 우연이라고 보기엔 타이밍이 너무 딱 맞는데요?!

A: 처음엔 4~6주면 끝난다고 했어요. 지금 6개월 넘었고요. B: 헐, 그 사이에 예멘 후티까지 사우디 정유 시설을 쳤다고요?!

B: 원유 생산이 안 줄어도 가격이 오르는 거예요? A: 항로 안전이 흔들리면 가격은 먼저 움직여요. 실물과 길목이 동시에 막혔으니까요.

A: 국제유가는 미국 주유소 가격으로, 다시 물가로 이어져요. B: 중동 교전이 미국 유권자 지갑으로 번역되는 거네요.

B: 관세는 올린 적 있어도, 수입을 아예 금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요? A: 세율은 조정할 수 있어도, 금지는 되돌릴 지점이 좁아요.

B: 공화당은 선거 전에 휘발유값 내릴 거라 기대했던 거 아닌가요? A: 전쟁이랑 관세가 그 기대를 같이 무산시킨 거예요. 지지층 결집으로 버티려 하지만 역부족이라는 평가예요.

B: 결국 유권자가 체감하는 게 판세를 가르겠네요. A: 그래서 29일이랑 100달러선, 두 숫자를 같이 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