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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10 08:28
[2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 수수료 수익·자기 매매 손익 증가 “대형, 중소형사 실적 동반 개선”

2026년 2분기, 국내 61개 증권사의 성적표가 나왔다.

B: 작년 이맘때랑 비교하면 거의 두 배잖아요. A: 82.1% 증가예요. 1분기보다도 20% 더 올랐고요.

A: 투자자들이 주식을 많이 사고팔수록 수탁 수수료가 그대로 따라 올라요. B: 장이 좋으면 수수료도 자동으로 늘어나는 구조네.

A: 증권사가 자기 돈으로 직접 주식을 샀는데, 2분기 주가가 올라서 거기서도 크게 벌었어요. B: 파생 쪽은 36조나 줄었다고 하지 않았나요?

A: 파생 손익이 36조 넘게 빠졌는데, 주식·펀드 쪽이 37조 이상 올라서 상쇄됐어요. B: 아슬아슬하게 플러스로 넘긴 거네요.

A: IB 수수료가 27.5%, 자산관리는 56.7% 늘었어요. 대형사는 전 부문에서 수익이 늘었고요. B: 중소형사도 같이 올랐나요?

A: 금감원도 대형사·중소형사 실적이 동반 개선됐다고 했어요. 자산총액도 3월 말보다 14.4% 늘었고요. B: 결국 증시 환경이 좋으면 업계 전체가 함께 뜨는 거네요.

B: 장이 꺾이면 이 구조가 그대로 반대로 작동하겠죠. A: 수탁 수수료는 거래대금에 그대로 연동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