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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12 08:57
휴머노이드 매출 비중 20% 돌파 디트로이트 거점, 美 제조업 공략

2025년 7월, 산업용 로봇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선언했다.

A: 로봇을 파는 게 아니라 연결한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B: 현장에 브랜드 다른 로봇이 40개 있어도 하나처럼 돌아가게 묶는 거예요.

B: 데이터를 밖으로 안 내보내요. 현장에서 직접 학습하니까 오래 쓸수록 정확해지죠. A: 그러면 고객이 쉽게 못 빠져나가겠네요.

A: 5년 만에 흑자전환이면 빠른 편인가요? B: 로봇 플랫폼에서 그 속도면 이례적이에요. 보통은 적자를 훨씬 길게 버티거든요.

B: 진출 1년 만에 전체 매출의 21%를 휴머노이드가 채웠어요. A: 헐, 그게 그렇게 빨리 붙어요?!

B: 작년 11월 미국 법인 세우고, 올해 디트로이트 거점으로 첫 프로젝트를 수주했어요. A: 아직 협의 중인 건데 70억이면 시작치고는 크네요.

A: 결국 한국에서 검증한 모델을 북미에 그대로 가져가겠다는 거잖아요. B: 맞아요. 로봇을 팔면 끝이지만, 서비스로 묶으면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어요.

A: 코스닥 상장 이후에 북미 수주가 실제로 붙는지가 관건이겠네요. B: 잠재 수주는 숫자예요. 계약서가 돼야 이야기가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