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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793화

키움증권,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자 5.65%짜리 자본을 조달했습니다 🏦

✦ WEBTOON PILOT

2026.09.18 14:24

키움증권,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자 5.65%짜리 자본을 조달했습니다 🏦

기관 대상 4000억 규모 발행 하나證보다 먼저 ‘자기자본 7조’ 발행어음 사업확대·IB 회복 겨냥

돈 빌리는 값이 1년 반 만에 가장 비싸진 날, 키움증권은 4000억 원을 끌어왔다. 비싼 줄 알면서도 지금 조달해야 할 이유가 있었다.

돈 빌리는 값이 1년 반 만에 가장 비싸진 날, 키움증권은 4000억 원을 끌어왔다. 비싼 줄 알면서도 지금 조달해야 할 이유가 있었다.

18일, 키움증권은 만기 30년·5년 콜옵션 조건의 사모 신종자본증권 4000억 원을 발행했다. 전액을 보험사·자산운용사 등 기관 투자자가 받아갔다.

18일, 키움증권은 만기 30년·5년 콜옵션 조건의 사모 신종자본증권 4000억 원을 발행했다. 전액을 보험사·자산운용사 등 기관 투자자가 받아갔다.

키움증권이 외부에서 자본을 끌어온 건 5년 만이다. 이번엔 주식이 아닌 채권 형태로, 특정 대주주가 아닌 기관 시장에서 조달했다는 점이 다르다.

키움증권이 외부에서 자본을 끌어온 건 5년 만이다. 이번엔 주식이 아닌 채권 형태로, 특정 대주주가 아닌 기관 시장에서 조달했다는 점이 다르다.

표면금리는 5.65%. 국고채 금리에 약 1.36%포인트를 얹어 결정됐다. 5년 뒤 콜옵션을 쓰지 않으면 매년 2%씩 이자가 더 쌓이는 조건도 붙었다.

표면금리는 5.65%. 국고채 금리에 약 1.36%포인트를 얹어 결정됐다. 5년 뒤 콜옵션을 쓰지 않으면 매년 2%씩 이자가 더 쌓이는 조건도 붙었다.

증권가는 이번 조달을 발행어음 경쟁력 강화와 기업금융 확대를 위한 포석으로 본다. 우량 자산을 사들이려면 먼저 자본을 쌓아야 한다는 판단이다.

증권가는 이번 조달을 발행어음 경쟁력 강화와 기업금융 확대를 위한 포석으로 본다. 우량 자산을 사들이려면 먼저 자본을 쌓아야 한다는 판단이다.

키움만이 아니다. 하나증권·대신증권·메리츠증권도 올해 수천억 원씩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며 자기자본 순위 경쟁이 한층 뜨거워졌다.

키움만이 아니다. 하나증권·대신증권·메리츠증권도 올해 수천억 원씩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며 자기자본 순위 경쟁이 한층 뜨거워졌다.

상반기 기업금융 세전순이익에서 한국투자증권은 2460억 원을 냈지만 키움증권은 990억 원에 그쳤다. 자본이 늘어도 실적 격차를 좁히는 건 별개의 과제다.

상반기 기업금융 세전순이익에서 한국투자증권은 2460억 원을 냈지만 키움증권은 990억 원에 그쳤다. 자본이 늘어도 실적 격차를 좁히는 건 별개의 과제다.

5년 뒤 콜옵션 시점에 어떤 선택을 할지, 늘어난 자본이 발행어음과 기업금융 실적으로 실제 연결될지—두 질문의 답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5년 뒤 콜옵션 시점에 어떤 선택을 할지, 늘어난 자본이 발행어음과 기업금융 실적으로 실제 연결될지—두 질문의 답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전기 실적 추정치는 오르는데, 주가는 41% 빠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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