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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848화

HD현대중공업이 1인당 4000만 원을 제시했는데, 노조는 세 번째로 거절했습니다 ✋

✦ WEBTOON PILOT

2026.09.19 12:29

HD현대중공업이 1인당 4000만 원을 제시했는데, 노조는 세 번째로 거절했습니다 ✋

회사 세 차례에 걸쳐 1인당 평균 4000만 원에 달하는 보상안 제시 노조, 기본급 확대 고수하며 교섭 어깃장…성과 공유 취지 무색

1인당 4000만 원을 제시했는데도 교섭이 멈췄다. 문제는 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그 돈의 '형태'였다.

1인당 4000만 원을 제시했는데도 교섭이 멈췄다. 문제는 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그 돈의 '형태'였다.

HD현대중공업은 20여 차례 교섭 끝에 세 차례 제시안을 내놨다. 3차 제시안이 나온 것은 올해 단체교섭 중이다.

HD현대중공업은 20여 차례 교섭 끝에 세 차례 제시안을 내놨다. 3차 제시안이 나온 것은 올해 단체교섭 중이다.

노조의 출발점은 '성과 공유'였다. 최근 실적 개선에 기여한 구성원에게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돌려달라는 요구였다.

노조의 출발점은 '성과 공유'였다. 최근 실적 개선에 기여한 구성원에게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돌려달라는 요구였다.

3차 제시안의 총액 추정치는 지난해 결과보다 약 1000만 원 높다. 회사는 동종업계 대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3차 제시안의 총액 추정치는 지난해 결과보다 약 1000만 원 높다. 회사는 동종업계 대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교섭 초점은 어느새 고정급 추가 인상으로 옮겨갔다. 고정급은 한 번 오르면 실적과 무관하게 매년 반복되는 인건비로 굳는다.

교섭 초점은 어느새 고정급 추가 인상으로 옮겨갔다. 고정급은 한 번 오르면 실적과 무관하게 매년 반복되는 인건비로 굳는다.

국내 조선업계는 불과 몇 년 전까지 장기 적자와 구조조정을 겪었다. 호황기 실적을 고정비로 전환하면 업황이 꺾일 때 부담이 달라진다.

국내 조선업계는 불과 몇 년 전까지 장기 적자와 구조조정을 겪었다. 호황기 실적을 고정비로 전환하면 업황이 꺾일 때 부담이 달라진다.

파업이 반복돼 생산 차질이 누적되면 납기 대응과 생산성은 물론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에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파업이 반복돼 생산 차질이 누적되면 납기 대응과 생산성은 물론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에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같은 4000만 원이라도 고정급 중심이냐 변동급 중심이냐에 따라 5년 뒤 남는 것이 달라진다. 그 선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같은 4000만 원이라도 고정급 중심이냐 변동급 중심이냐에 따라 5년 뒤 남는 것이 달라진다. 그 선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전자 노조, 96.3% 찬성으로 자기 조합원을 내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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