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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21 21:20
코스피, 7거래일 만 7000선 복귀 삼전닉스 시총 비중 51% ‘과열 해소’ 메모리 견고한 전망 속 수출 급증 반도체 중심으로 반등 모색 기대 골드만삭스 ‘삼전 목표가 49만원’

수차례 6000선으로 되밀리던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7000선을 넘어섰다. 이번엔 다를까?

2026년 9월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49포인트(1.65%) 오른 7007.72로 마감했다.

6월 말 57%에 달했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코스피 시총 비중이 8월엔 45%대로 급락했다. 쏠림이 지수 전체를 흔들었다.

9월 1~20일 메모리반도체 수출액은 215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0.7% 급증했다고 관세청이 밝혔다.

코스피 쏠림 지표는 -0.43, 반도체 업종은 -0.83으로 집계됐다. 음수는 과열이 아닌 '소외·빈집' 국면을 뜻한다.

같은 기간 화학·보험·철강 섹터 전망은 올랐지만, 전기·전자 섹터 전망은 오히려 0.72% 내렸다. 반도체 의존도가 줄며 업종 균형이 맞춰지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9만 원을 제시했고, JP모건도 40만 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외국계 IB의 시각은 낙관적이다.

수급 불안과 개인 매물 벽 우려는 여전하다. 쏠림 해소와 수출 호조가 본격 반등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