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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22 20:31
홈즈컴퍼니와 공동펀드 조성해 공급 확대 글로벌 투자사 토지매입부터 참여 첫 사례

세계 3대 부동산 개발 업체가 서울 임대주택에 1000억 원을 베팅했다. 왜 하필 지금일까?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356실 규모의 임대주택 개발 사업이 예정된 부지다.

하인즈는 2024년 신촌·금천구에서 100억~200억 원 규모로 조용히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규모를 대폭 키웠다.

초기 투자액 100억~200억 원에서 이번 1000억 원으로. 단 1~2년 만에 투자 규모가 5~10배 뛰었다.

이번 투자는 토지 매입 단계부터 참여하는 국내 첫 사례다. 기존 건물을 사들이던 방식과는 차원이 다르다.

국내 기업형 민간임대 비중은 약 5%. 일본이 60%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아직 태동 단계다.

강력한 1위 사업자가 아직 없다. 글로벌 자본이 선점 효과를 노리고 투자를 확대하는 흐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규제가 더 강해질지, 시장이 얼마나 빠르게 성숙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글로벌 자본의 베팅이 맞을지는 두고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