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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값 절반을 정부가 대주는 동안, 16조 원 담합이 이어졌다고? 🧾

✦ WEBTOON PILOT

2026.09.23 18:11

나프타 값 절반을 정부가 대주는 동안, 16조 원 담합이 이어졌다고? 🧾

이란전쟁 후 석화제품 담합 의혹 7개사 담합 규모만 16조원 자체 추산 정부 수입가 상승분 지원에도 ‘담합’ 포착

16조 원. 검찰 직수사 역대 최고 규모의 담합이 석유화학 업계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6조 원. 검찰 직수사 역대 최고 규모의 담합이 석유화학 업계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026년 9월 19일, 법원은 8명 중 PKC 임직원 2명에게만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나머지 6명은 기각했다.

2026년 9월 19일, 법원은 8명 중 PKC 임직원 2명에게만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나머지 6명은 기각했다.

수사 대상은 LG화학·한화솔루션 등 7개사. 검찰 직수사 기준으로 역대 어떤 담합 사건도 이 규모를 넘은 적이 없다.

수사 대상은 LG화학·한화솔루션 등 7개사. 검찰 직수사 기준으로 역대 어떤 담합 사건도 이 규모를 넘은 적이 없다.

정부는 올해 4월부터 이란전쟁으로 오른 나프타 수입 가격 상승분의 50%를 기업에 지원했다. 그러나 기업들은 그 지원을 받으면서도 담합을 멈추지 않았다.

정부는 올해 4월부터 이란전쟁으로 오른 나프타 수입 가격 상승분의 50%를 기업에 지원했다. 그러나 기업들은 그 지원을 받으면서도 담합을 멈추지 않았다.

2024년 국회 의원실이 가성소다 담합 의혹을 제기하자, 해당 기업 관계자들은 조직적으로 허위 대응을 해 의혹을 은폐·무마한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

2024년 국회 의원실이 가성소다 담합 의혹을 제기하자, 해당 기업 관계자들은 조직적으로 허위 대응을 해 의혹을 은폐·무마한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

7개사는 서로 맞물린 구조 속에서 가격을 조율하고, 외부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조직적 은폐로 연쇄 대응했다.

7개사는 서로 맞물린 구조 속에서 가격을 조율하고, 외부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조직적 은폐로 연쇄 대응했다.

정부 지원금이 담합 이익 극대화에 활용된 구조는, 물가 안정을 위한 공공 재원이 소비자가 아닌 기업 이익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정부 지원금이 담합 이익 극대화에 활용된 구조는, 물가 안정을 위한 공공 재원이 소비자가 아닌 기업 이익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검찰은 폐지 전까지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이후 출범할 중수청이 반독점 수사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는 아직 미지수다.

검찰은 폐지 전까지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이후 출범할 중수청이 반독점 수사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는 아직 미지수다.

1,100억 특판이 이틀 만에 팔렸는데, 이번엔 16조 7,000억이 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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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억 특판이 이틀 만에 팔렸는데, 이번엔 16조 7,000억이 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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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슈, 한눈에 보기

나프타 값 절반을 정부가 대주는 동안, 16조 원 담합이 이어졌다고? 🧾

이란전쟁 후 석화제품 담합 의혹 7개사 담합 규모만 16조원 자체 추산 정부 수입가 상승분 지원에도 ‘담합’ 포착

30초 핵심

  •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가 수사 중인 석유화학 7개사 가격 담합 사건의 규모는 16조 원 이상으로, 검찰이 직접 수사한 사건 기준 역대 최고치다.
  • 정부는 2026년 4월부터 이란전쟁으로 오른 나프타 수입가격 상승분의 50%를 지원했으나, 검찰은 이 지원이 시행되는 동안에도 일부 기업의 담합이 계속된 것으로 파악했다.
  • 법원은 2026년 9월 1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검찰이 영장을 청구한 임직원 8명 중 PKC 임직원 2명만 구속하고, 김유신 OCI 대표 등 6명은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기각했다.
  • 검찰은 10월 폐지되지만 연말까지 미제·보완수사 이송을 위한 유예 기간이 남아 있어, 남은 담합 의혹 수사가 이 기간 안에 어디까지 진행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핵심 용어

나프타
— 플라스틱·섬유를 만드는 석유화학 기본 원료
가성소다
— 제지·섬유·식품 공정에 쓰이는 기초 화학물질
직수사건
— 다른 기관 고발 없이 검찰이 직접 수사한 사건
구속 전 피의자 심문
— 판사가 피의자를 불러 구속 필요성을 따지는 절차
중수청
— 검찰 폐지 후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4가지 시선으로 보기서울경제 원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