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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994화

이란 대표단이 1명만 남기고 나간 날, 같은 곳에서 3시간 협상이 있었습니다 🚪

✦ WEBTOON PILOT

2026.09.23 14:38

이란 대표단이 1명만 남기고 나간 날, 같은 곳에서 3시간 협상이 있었습니다 🚪

■윤경환 특파원의 트럼프 스톡커(Stocker) 트럼프, UN총회서 “전멸이든 합의든 택하라” 이란 대표단은 퇴장...이스라엘·北 언급 안 해 실무진은 3시간 협의...“선거 직후 종전 기대” 대화 열렸지만...軍 반대 속 정상회담 확률 ↓ 네타냐후 ‘패싱’...유가는 2주 만에 90달러대

UN 연단에서 '전멸'이라는 단어가 터져 나온 날, 같은 뉴욕에서 미·이란 협상단은 3시간 동안 마주 앉았다.

UN 연단에서 '전멸'이라는 단어가 터져 나온 날, 같은 뉴욕에서 미·이란 협상단은 3시간 동안 마주 앉았다.

9월 22일 뉴욕 UN총회장. 연설 도중 이란 대표단은 실무급 1명만 남기고 자리를 떴다.

9월 22일 뉴욕 UN총회장. 연설 도중 이란 대표단은 실무급 1명만 남기고 자리를 떴다.

이 대립의 뿌리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있다. 이란 전쟁 이후 미국 경유 가격은 1년 새 70% 넘게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이 대립의 뿌리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있다. 이란 전쟁 이후 미국 경유 가격은 1년 새 70% 넘게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같은 날 오후, 미국 중동특사와 이란 외무장관이 이끄는 양측 실무 협상단이 3시간 동안 협의했다. 트럼프는 '아주 잘 됐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오후, 미국 중동특사와 이란 외무장관이 이끄는 양측 실무 협상단이 3시간 동안 협의했다. 트럼프는 '아주 잘 됐다'고 평가했다.

이란은 중재국을 통해 '7일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할 테니 군사 압박을 완화하라'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보도됐다.

이란은 중재국을 통해 '7일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할 테니 군사 압박을 완화하라'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보도됐다.

그러나 이란 군부(IRGC 포함)는 트럼프의 발언을 '국내 선전용'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 협상파와 강경파가 갈린다.

그러나 이란 군부(IRGC 포함)는 트럼프의 발언을 '국내 선전용'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 협상파와 강경파가 갈린다.

금융시장은 외교적 해결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 브렌트유가 배럴당 99달러대로 내렸다. 그러나 게슘섬에서는 23일에도 폭발음이 들렸다.

금융시장은 외교적 해결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 브렌트유가 배럴당 99달러대로 내렸다. 그러나 게슘섬에서는 23일에도 폭발음이 들렸다.

트럼프조차 '선거 이후 합의'를 언급했다. 중간선거 압박과 이란의 경제 파탄이 협상 동력이 될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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