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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24 14:28
5년물은 2006년 이후 20년만 최고 美 3대 증시 일제히 하락세 미·이란, UN총회서 갈등 재점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다시 5%를 돌파했다. 그날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026년 9월 23일(현지 시간), 나스닥은 1.13%, S&P500은 0.75%, 다우존스는 0.68%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같은 날 발표된 9월 미국 PMI 예비치가 예상을 웃돌았다. 경기가 확장세라는 신호가 오히려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키웠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5.135%로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5년물 금리도 5.033%로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연준 이사는 '추가적인 정책 조정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시장은 다음 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70%로 반영했다.

국제유가도 급등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3달러, WTI는 92달러로 마감했다. 미·이란 간 외교적 불확실성이 유가를 밀어 올렸다.

전문가는 중동 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고금리가 더 오래 지속되고, 이는 주식시장에 계속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준이 실제로 금리를 올릴지, 중동 갈등이 해소될지 — 두 가지 변수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