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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D램 3개 중 2개가 한국산인데, 2028년이 고비라고? 🧇

✦ WEBTOON PILOT

2026.09.25 08:09

세계 D램 3개 중 2개가 한국산인데, 2028년이 고비라고? 🧇

■서종갑 기자의 갭 월드(Gap World) 뱅크오브아메리카, 30년 D램·낸드 2조弗 전망 AI가 HBM 넘어 서버 D램·SSD 수요까지 견인 세계 D램 60% 이상 삼성·SK 최대 수혜 기대 28년 가격 조정·中 추격·대규모 증설은 변수

2030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2700조 원까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런데 지금 당장 호황인 이 산업에 왜 우려의 목소리가 함께 나오는 걸까?

2030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2700조 원까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런데 지금 당장 호황인 이 산업에 왜 우려의 목소리가 함께 나오는 걸까?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서버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이 빠르게 증가했다. HBM은 물론 서버용 D램과 기업용 SSD 수요까지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서버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이 빠르게 증가했다. HBM은 물론 서버용 D램과 기업용 SSD 수요까지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과거 메모리 호황은 PC와 스마트폰 판매 증가가 이끌었다. 지금은 다르다. AI가 수요를 만드는 방식 자체가 달라졌다는 게 이번 상승세가 주목받는 이유다.

과거 메모리 호황은 PC와 스마트폰 판매 증가가 이끌었다. 지금은 다르다. AI가 수요를 만드는 방식 자체가 달라졌다는 게 이번 상승세가 주목받는 이유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30년 글로벌 메모리 잠재시장(TAM) 전망치를 2조 달러(약 2700조 원)로 올렸다. 2025년 실제 매출(약 290조 원)의 9.5배에 달하는 잠재 규모다. 단, 이는 실제 매출 예측이 아닌 최대 잠재 수요 추정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30년 글로벌 메모리 잠재시장(TAM) 전망치를 2조 달러(약 2700조 원)로 올렸다. 2025년 실제 매출(약 290조 원)의 9.5배에 달하는 잠재 규모다. 단, 이는 실제 매출 예측이 아닌 최대 잠재 수요 추정치다.

HBM은 일반 D램보다 웨이퍼 면적을 많이 차지한다. HBM 생산 비중이 늘수록 범용 D램 공급은 자동으로 줄어드는 구조다. 트렌드포스는 HBM의 웨이퍼 투입 비중이 2027년 3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HBM은 일반 D램보다 웨이퍼 면적을 많이 차지한다. HBM 생산 비중이 늘수록 범용 D램 공급은 자동으로 줄어드는 구조다. 트렌드포스는 HBM의 웨이퍼 투입 비중이 2027년 3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합산 점유율은 64.3%다. 고객사들은 이미 5년 뒤 물량까지 선점하려 하고 있어, 지금은 가격 협상의 주도권이 메모리 업체 쪽에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합산 점유율은 64.3%다. 고객사들은 이미 5년 뒤 물량까지 선점하려 하고 있어, 지금은 가격 협상의 주도권이 메모리 업체 쪽에 있다.

2027~2028년부터 주요 업체의 증설 물량이 본격 출하되고, 중국 CXMT의 범용 D램 생산도 빠르게 늘고 있다. BofA는 2028년 D램 ASP가 약 5%, 낸드는 약 13%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7~2028년부터 주요 업체의 증설 물량이 본격 출하되고, 중국 CXMT의 범용 D램 생산도 빠르게 늘고 있다. BofA는 2028년 D램 ASP가 약 5%, 낸드는 약 13%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2700조 원 시장이 열린다 해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그 안에서 지금 같은 점유율과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700조 원 시장이 열린다 해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그 안에서 지금 같은 점유율과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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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D램 3개 중 2개가 한국산인데, 2028년이 고비라고? 🧇

■서종갑 기자의 갭 월드(Gap World) 뱅크오브아메리카, 30년 D램·낸드 2조弗 전망 AI가 HBM 넘어 서버 D램·SSD 수요까지 견인 세계 D램 60% 이상 삼성·SK 최대 수혜 기대 28년 가격 조정·中 추격·대규모 증설은 변수

30초 핵심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2030년 글로벌 D램·낸드 전체시장규모 전망치를 1조 8,000억 달러에서 2조 달러(약 2,700조 원)로 상향했고, 이는 2025년 세계 D램·낸드 매출 약 2,100억 달러의 9.5배 수준이다.
  • AI 서버 수요 확대로 HBM이 D램 웨이퍼 투입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5년 말 약 18%에서 2027년 30%까지 오를 것으로 트렌드포스는 전망했고, 그만큼 범용 D램 생산 여력은 줄어든다.
  • 2026년 2분기 세계 D램 시장 점유율은 매출 기준 삼성전자 39.4%, SK하이닉스 24.9%로 두 회사 합산 64.3%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8년 D램 평균판매가격이 약 5%, 낸드가 약 13% 하락할 것으로 전망해, 2027년부터 출하되는 증설 물량과 중국 창신메모리의 범용 D램 증산이 수익성 변수로 남는다.

핵심 용어

DDR5
— 서버와 PC에 쓰는 최신 D램 규격
웨이퍼
— 반도체를 찍어내는 둥근 원판
장치산업
— 설비 투자와 고정비 비중이 큰 산업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4가지 시선으로 보기서울경제 원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