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7 18:42
커피, 타이어 등 올해 가격 인상 업체 30곳 넘어 원자재·운송비 상승에 경쟁사도 잇달아 인상 강달러·유가 변동성에 가격 인상 압력 확대

커피값이 또 올랐다. 그런데 왜 한 곳만 오르지 않을까.

올 상반기 더벤티, 6월 메가MGC커피, 8월 매머드커피가 차례로 가격을 올렸다.

올해 가격 인상을 밝힌 업체는 30곳을 넘어 지난해 잠정치 32곳에 육박했다.

8월 코카콜라음료 출고가 인상 뒤 탄산음료 물가 상승률은 2.4%에서 4.8%로 뛰었다.

비용 탓 인상이 경쟁사엔 '올려도 된다'는 신호가 된다. 의류·식료품에서 특히 감지된다.

두바이유는 16일 128달러까지 올랐다 100달러 안팎으로, 환율은 1340원대와 1380원대를 오갔다.

한은은 비관 시나리오에서 물가 상승률이 올해 0.1%p, 내년 0.4%p 더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남은 관찰 대상은 기대인플레이션. 불안해지면 2차 파급효과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커피값 200원, 왜 세 군데가 똑같이 올렸을까요 ☕
커피, 타이어 등 올해 가격 인상 업체 30곳 넘어 원자재·운송비 상승에 경쟁사도 잇달아 인상 강달러·유가 변동성에 가격 인상 압력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