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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28 10:09
2031년형 기준 연비 상한 축소 상한선 높을수록 전기차 비중 늘려야 “완성차 손실 높이고 가격만 올려” 기후 위기 역행 처사 비판도

미국의 자동차 연비 기준이 뒤로 물러섰다. 전기차 확산을 겨냥했던 규제가 흔들린다.

현지 시간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새 연비 기준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준을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값만 올렸다고 비판해 왔다.

지난해 12월 예고안은 2031년형 기준 갤런당 50마일을 34.5마일로 낮추는 내용이었다.

CAFE는 판매 차량 전체의 평균 연비 하한선이다. 기준이 낮아지면 전기차 비중 압박도 느슨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3대 완성차 업체가 미국 내 생산 확대 의사를 전했고, 임기 중 투자액이 1000억 달러를 넘는다고 강조했다.

새 연비의 세부 기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완화 폭이 어디까지일지는 남은 질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