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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28 21:11
13일 악천후로 여객선 전복 최근 사망자 40여 명 무더기 발견 구조 당국, 구조 기간 일주일 연장 기울어진 선체, 파도로 구조 어려움 섬 많은 인니, 안전 규정도 잘 안지켜 2018년에도 167명 사망 대형 참사

수색은 1주일 더 이어집니다. 그런데 찾은 사람보다 숫자가 먼저 늘고 있습니다.

25일에는 가라앉은 선실 안에서 4구를 수습했습니다. 주말에는 인근 해안에서 9구가 더 발견됐습니다.

12일 오전 수라바야를 떠난 배였습니다. 13일 새벽 2시쯤 기상이 나쁘다는 교신, 그리고 두 시간의 공백.

탄 사람은 승객 213명과 승무원 30명. 27일까지 사망 66명, 실종 69명, 구조 108명. 국가수색구조청 확인입니다.

유디 브라만툐 작전국장은 수색을 1주일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할지는 사흘마다 다시 판단합니다.

탁한 물, 수시로 바뀌는 강한 난류, 1.75~2.5m 파도. 선체가 기울어 잠수부가 들어갈 구역도 좁습니다.

1만7000개 섬을 잇는 배에서 승선 명부와 실제 인원이 다른 일은 흔합니다. 이번에도 안전 불감증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고 기사는 전합니다.

아직 69명을 찾지 못했습니다. 수색을 이어갈지는 사흘마다 다시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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