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28 18:37
■ 기업 데이터플랫폼 오픈 102개 기업집단·4167개 계열사 지배구조 한눈에 정책 50건·기사 11만건·주가 데이터 AI 분석 기업·정부·국회·언론 연결…4개 언어로 제공

한국 기업 구조는 외국인에게 어렵다고들 말합니다. 그 지도가 28일 열렸습니다.

서울경제신문이 만든 데이터 플랫폼 '아틀라스'입니다. 한국어와 영어·중국어·일본어, 네 갈래.

걸림돌은 두 단어였습니다. 그룹의 정점을 가리키는 동일인, 계열사끼리 고리로 물린 순환 출자.

올해 지정된 기업집단 102개, 계열사 4167곳, 상장사 345개.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기준입니다.

1987년 도입된 동일인 제도를 단계별로 풀었습니다. 조건을 바꿔 계열사 편입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시뮬레이션도 넣었습니다.

서강대 산학협력단 연구실과 함께 1998년부터 2024년까지를 붙였습니다. 정책 50건, 기사 11만 8602건, 상장사 906곳의 주가.

기사와 종목 조합 1억 1049만 쌍을 전수 대조했습니다. 정책 발표를 앞두고 기업 이름이 기사에 등장한 날, 그 종목의 변동 폭은 평소의 1.17배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뉴스와 주가가 움직이는 시점은 업종마다 달랐습니다. 남은 숙제. 서울경제신문은 정책·입법·보도 데이터를 계속 늘리고 챗봇과 요약 보고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