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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에 시작한 칠러 사업, 엔비디아 목록에 이름이 오르다 🧊

✦ WEBTOON PILOT

2026.09.28 15:36

15년 전에 시작한 칠러 사업, 엔비디아 목록에 이름이 오르다 🧊

거시경제 악재 속 홀로 약진 냉각 솔루션 사업 탄력 전망

고금리와 고유가에 대형주가 밀린 아침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종목만 3%대로 올랐습니다.

고금리와 고유가에 대형주가 밀린 아침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종목만 3%대로 올랐습니다.

오전 8시 4분, LG전자는 3.11% 오른 21만 5500원. 같은 시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내렸다는 넥스트레이드 집계입니다.

오전 8시 4분, LG전자는 3.11% 오른 21만 5500원. 같은 시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내렸다는 넥스트레이드 집계입니다.

이 종목을 끌어올린 건 반도체가 아니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에서 쏟아지는 열을 식히는 설비였습니다.

이 종목을 끌어올린 건 반도체가 아니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에서 쏟아지는 열을 식히는 설비였습니다.

600kW와 1MW급 냉각수 분배장치로 엔비디아 규격 요건을 국내 기업 최초로 충족했습니다. 최근에는 2.5MW급까지 넘어섰습니다.

600kW와 1MW급 냉각수 분배장치로 엔비디아 규격 요건을 국내 기업 최초로 충족했습니다. 최근에는 2.5MW급까지 넘어섰습니다.

LG전자는 전날,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의 전력·냉각 분야 파트너로 정식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전날,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의 전력·냉각 분야 파트너로 정식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서는 단순합니다. 칠러가 찬물을 만들고, 냉각수 분배장치가 그 물로 서버 열을 받아냅니다.

순서는 단순합니다. 칠러가 찬물을 만들고, 냉각수 분배장치가 그 물로 서버 열을 받아냅니다.

상반기 수주는 6000억 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수주가 매출로 잡히기까지 6~9개월, 내년 에코솔루션 매출의 20%가량을 냉각이 담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반기 수주는 6000억 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수주가 매출로 잡히기까지 6~9개월, 내년 에코솔루션 매출의 20%가량을 냉각이 담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주 규모와 매출 비중은 증권가 추정치입니다. 확정된 것은 파트너 등재와 규격 요건 충족, 그리고 이날 아침의 주가뿐입니다.

수주 규모와 매출 비중은 증권가 추정치입니다. 확정된 것은 파트너 등재와 규격 요건 충족, 그리고 이날 아침의 주가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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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슈, 한눈에 보기

15년 전에 시작한 칠러 사업, 엔비디아 목록에 이름이 오르다 🧊

거시경제 악재 속 홀로 약진 냉각 솔루션 사업 탄력 전망

30초 핵심

  • 2026년 9월 27일 LG전자는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인 NPN의 전력·냉각 분야 파트너로 정식 등재됐다고 발표했고, 다음 날 오전 8시 4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1% 오른 21만 5,500원에 거래됐다.
  • LG전자는 2011년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에 진출해 공랭식·수랭식 대형 칠러를 쌓아왔고, 600kW급·1MW급 CDU로 국내 기업 중 처음 엔비디아 규격 승인 요건을 충족한 뒤 최근 2.5MW급 요건까지 충족했다.
  • 증권가는 LG전자가 2026년 상반기 데이터센터용 냉각 솔루션으로 6,000억 원 상당을 수주한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확정 실적이 아닌 추정치다.
  • 수주에서 매출 인식까지 6~9개월이 걸리는 만큼, 증권가가 예상한 '2027년 ES 사업본부 매출의 약 20%' 달성 여부는 2027년 분기 실적에서 확인해야 한다.

핵심 용어

NPN
— 엔비디아가 운영하는 공식 협력사 등록 프로그램
CDU
— 차가운 물로 서버 열을 식히는 분배 장치
칠러
— 냉각에 쓸 차가운 물을 만드는 설비
ES 사업본부
— LG전자의 공조·에너지 솔루션 담당 조직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4가지 시선으로 보기서울경제 원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