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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28 18:49
3월 1.74% 이후 6개월째 내리막 개인·외인 9월 16조원대씩 ‘팔자’ 고금리에 관망… 7000선 다시 붕괴 30일 美PCE·마이크론 실적 분수령

28일 코스피는 2.70% 내려 6889.74로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더 조용해진 건 지수가 아니라 거래였습니다.

이달 개인은 16조 6931억 원, 외국인은 16조 4192억 원을 유가증권시장에서 팔았습니다. 사려는 쪽이 양쪽 모두 비었습니다.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이 상장주식 회전율. 시장이 얼마나 활발히 손을 바꾸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한국거래소 집계로 9월 1~23일 일평균 회전율은 0.50%, 올해 최저입니다. 3월 1.74%에서 여섯 달 내리 낮아졌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금리를 이길 모멘텀이 관건이고 키는 펀더멘털로 옮겨간다는 진단입니다.

받쳐주던 축들이 함께 얇아집니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은 85.95%, SK하이닉스는 66.27%까지 진행됐습니다.

23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101조 6349억 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움직일 이유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30일 현지 시간, 미국 8월 PCE 물가지수와 마이크론 실적. 증권가는 이 확인 뒤에야 자금 유입 여지가 생긴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