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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28 21:00
3년 10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환율도 7.6원 올라 1365.1원

연휴가 끝난 28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1360원대입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113%포인트 오른 4.119%로 마감했습니다.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높습니다.

추석 연휴 내내 국내 시장은 닫혀 있었습니다. 충격을 완충해 줄 재료가 나오지 않았다는 분석입니다.

연휴 동안 미 국채 10년물은 5.2%를, 30년물은 5.5%를 넘었습니다. 각각 2007년과 2004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한 증권사 채권 운용역은 미 국채 금리 급등 이후 외국인이 국채 선물을 팔아 국고채 금리가 크게 올랐다고 말합니다.

수급은 양쪽에서 맞물렸습니다. 분기 말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가 상단을 눌렀지만, 외국인은 주식을 3조 원가량 팔았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1선을 넘어섰습니다. 미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달러 가치 상승이 환율을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은 이날 부총재 주재로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미·이란 협상, 주요국 재정건전성, AI 기대 변화가 변수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