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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2026.09.29 11:12
스타벅스, 북미 부진매장 250곳 폐점 해외 핵심 日 사업도 과반 매각 검토 ‘백 투 스타벅스’에 1.3조 비용 들자 실탄 마련하려 아시아 법인 지분 매각

매장은 더 아늑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는 팔 것을 찾고 있습니다.

24일 규제당국에 낸 서류. 북미 부진 매장 250곳 폐점입니다. 로이터통신 보도입니다.

팬데믹 이후 모바일 주문과 드라이브스루로 속도를 올리는 동안 집도 사무실도 아닌 안식처라는 원칙이 흔들렸고, 매출은 여섯 분기 내리 떨어졌습니다.

본질로 돌아가는 값은 비쌌습니다. 북미 직영 최대 9000곳 리모델링에 약 10억 달러. 파이낸셜타임스 확인입니다.

회사는 성과를 내세웁니다. 2024년 취임한 브라이언 니콜 CEO 체제에서 올해 3분기 기준 매출이 네 분기 연속 늘었고, 2028년까지 연간 20억 달러를 아끼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돈은 아시아에서 나왔습니다. 2021년 한국 지분 50% 전량, 올해 4월 중국 지분 60%는 홍콩계 사모펀드 보위캐피탈로. 다음 검토 대상이 일본입니다.

일본은 1996년 도쿄 긴자에 첫 해외 매장을 연 곳입니다. 북미 밖은 무엇이든 내려놓을 수 있다는 태도라고 중국 매체 투중망은 분석했습니다.

일본 지분 과반 매각은 아직 검토 단계. 약 30억 달러로 평가된다는 것이 16일 로이터통신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