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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2026.09.30 13:03
서울 1만 7881가구 공급 추진 강남권 첫 선정…2030년 착공 목표

서초와 송파, 용산과 마포에 1만 7881가구. 국토교통부가 9월 30일 발표한 공급 계획입니다.

다만 이번 발표는 후보지 선정 단계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착공 시점은 2030년 하반기입니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같은 공공이 주도합니다. 조합설립과 관리처분계획을 건너뛰는 방식.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이 제안한 44곳을 평가해 11곳을 골랐습니다. 국토교통부 확인입니다.

정우진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도심 주거 수요를 빠르게 채울 핵심 정비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물량은 고르지 않습니다. 용산 효창공원앞역 북측 4040가구와 양천 목동 염창역 남측 4222가구, 둘이 전체의 약 46%.

강남권이 처음 들어왔습니다. 서초 이수역 동측 918가구, 송파 올림픽공원 인근 935가구, 마포 망원체육공원 인근 940가구.

남은 관문은 주민 동의와 지구 지정, 사업계획 승인입니다. 10월 주민설명회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