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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30 07:43
■ 기후부 전력망 혁신 대책 출력제어 전제 ‘유연 접속’ 허용 2030년 송전용량 171GW로 확대

호남과 충청 일부, 신규 태양광발전소가 10월 1일부터 광역 송전망에 접속합니다.

선을 더 깐 것이 아닙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9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것은 접속 기준을 바꾸는 대책입니다.

지금까지는 설비가 최대 성능으로 발전해도 배전망이 감당할 수 있을 때만 접속을 허용했습니다.

호남 송전 용량은 37.3GW에서 64.2GW로, 약 72.1% 늘어납니다.

정부는 전력망을 더 짓지 않고도 2030년 송전 용량을 119GW 전망에서 171GW까지 늘릴 수 있다고 봅니다.

포화한 송배전망과 변전소에는 ESS를 설치합니다. 상업운전까지 오래 걸리는 허수 사업자의 접속권은 회수해 태양광 사업자에게 나눕니다.

새 전선 대신 운용 방식을 바꿔 수용력을 끌어올리는 접근입니다.

남는 조건은 출력제어입니다. 실제 발전량이 정격 용량을 넘으면 발전을 줄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