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1 09:33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11곳 선정 목동 염창역 인근에 4222가구 공급 ‘강남권’ 서초·송파에 각 9000가구 용적률 상한 최대 1.4배 인센티브 주민 동의율에 사업 추진 속도 좌우

서울 도심 11곳에 1만 8000가구가 추진됩니다. 국토부는 공급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은 2021년 도입 뒤 아직 착공한 곳이 한 곳도 없습니다.

사업이 더뎠던 이유. 공공성을 챙기려는 정부와 주민 분담금 부담이 충돌해 왔습니다.

국토부 확인입니다. 신규 후보지는 11곳, 1만 8000가구. 양천 염창역 남측이 4222가구로 가장 큽니다.

한 도심복합지구 관계자는 민간 주도였다면 오래 걸릴 사업이 10년가량 앞당겨졌다고 말합니다.

다만 요건이 남습니다. 복합지구 지정에는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이상, 면적 2분의 1 이상 동의가 필요합니다.

선정은 출발선입니다. 보상 수준과 분담금 설득이 사업 속도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10월 주민설명회, 내년 상반기 예정지구 지정, 2030년 하반기 착공이 국토부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