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IMA 4조로 커졌지만…회사채 ‘큰손’ 역할 없고 대출만 [시그널]

4가지 시선

입력 2026.08.27 19:15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공유하기
IMA 4조로 커졌지만…회사채 ‘큰손’ 역할 없고 대출만 [시그널]

사진 · 서울경제

한투 수탁 원본 2.8조…시장 77% 차지운용자산 대부분 대출·수익증권에 배분미래·NH 채권 비중 높지만 영향 제한적

30초 핵심

  1. 2025년 상반기. 증권사 IMA 시장이 4조 원 문턱에 섰다.
  2. B: 한투가 2조 8천억이니까 혼자 76%네요. A: 그러니까 한투가 어디에 쓰느냐가 전부예요.
  3. A: 한투 IMA 자산 중 채권이 250억이에요. B: 전체의 1%도 안 되는 거잖아요?!
  4. A: 대출 38.8%, 수익증권 48.2%로 채웠으니까요. B: 규정상 기업금융이면 대출도 되니 막을 수가 없죠.

어떻게 볼까요

IMA 4조로 커졌지만…회사채 ‘큰손’ 역할 없고 대출만 [시그널]

IMA 4조 원 모였는데, 회사채엔 0.9%만 갔다 한국투자증권의 종합투자계좌(IMA)에 모인 돈은 2조 8530억 원입니다. 그중 회사채에 들어간 돈은 250억 원, 비중으로는 0.9%입니다. IMA는 'A급 이하 회사채의 새 수요처'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올 상반기 실적은 그 기대와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IMA를 운용하는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 세 곳입니다. 수탁 원본 합계는 3조 6183억 원, 운용 평가손익까지 반영한 투자자산은 3조 7133억 원입니다. 이 중 한국투자증권이 2조 8530억 원으로 전체의 76.8%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3159억 원, NH투자증권은 5444억 원입니다.

IMA는 2024년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도입된 증권사 투자일임 계좌입니다. 고객 자금을 한 계좌에서 통합 운용하며, 운용자산의 70% 이상을 기업금융자산에 투자해야 합니다. 기업금융자산에는 회사채, 대출, 수익증권이 모두 포함됩니다. 시장에서는 IMA가 신용등급 A급 이하 중소·중견기업 회사채의 새 수요처가 될 것으로 봤습니다. 기존 기관투자자들이 기피하는 하위등급 채권에 IMA 자금이 들어올 수 있다는 논리였습니다.

한국투자증권 IMA 투자자산의 구성을 보면 흐름이 달라집니다. 수익증권이 1조 3740억 원으로 48.2%, 대출금이 1조 1075억 원으로 38.8%를 차지합니다. 채권은 250억 원으로 0.9%에 그쳤습니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은 상대적으로 채권 비중이 높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회사채 1222억 원(38.7%)과 특수채 599억 원(19.0%)을 편입했고, NH투자증권도 채무증권 비중이 38.4%입니다. 다만 두 회사의 합산 투자자산은 8603억 원으로, 전체 시장의 23.2% 수준입니다.

IMA가 기업금융자산 70% 이상 투자 의무를 지키면서도 회사채를 외면할 수 있는 이유는 규정의 구조에 있습니다. 대출과 수익증권도 기업금융자산으로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회사채 대신 대출이나 수익증권을 편입해도 규정상 문제가 없습니다. 여기에 금리 변동성이 더해졌습니다. 금리가 자주 움직이면 채권 가격도 흔들리므로, 운용사 입장에서는 채권보다 안정적인 자산을 선호할 유인이 생깁니다.

김상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랜드월드를 포함해 하위등급 회사채에서 다수 미매각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IMA 자금이 하위등급 채권을 피하는 것은 시장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김 연구원은 "높은 금리 불확실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하위등급 시장 회복에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MA에 자금을 맡기는 투자자 입장에서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같은 IMA라도 운용사에 따라 자산 구성이 크게 다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대출·수익증권 중심,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은 채권 중심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투자자산 구성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에서 각 증권사의 반기·사업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IMA가 4조 원 규모로 커진 만큼, 어디에 쓰이는지를 직접 들여다보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