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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GC녹십자, 佛 오시백스와 차세대 독감백신 개발 맞손

4가지 시선

입력 2026.08.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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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佛 오시백스와 차세대 독감백신 개발 맞손

사진 · 서울경제

‘지씨플루·OVX836’ 단일 주사로 결합계절성·신종 바이러스 예방 효과 목표

30초 핵심

  1. 독감백신은 왜 매년 새로 맞아야 할까.
  2. B: 독감백신이 해마다 바뀌는 게 바이러스 표면이 계속 변해서 그런 거죠? A: 네. 지금 백신은 표면 항원만 노리거든요.
  3. A: 근데 바이러스 안쪽 단백질은 변이가 훨씬 적어요. B: 그걸 겨냥하면 변종에도 먹힌다는 거잖아요!
  4. A: 그래서 GC녹십자가 프랑스 오시백스와 파트너십을 맺었어요. B: 프랑스 회사면 처음 듣는데요.

어떻게 볼까요

GC녹십자, 佛 오시백스와 차세대 독감백신 개발 맞손

독감 주사 한 번에 변이 바이러스까지 막을 수 있을까 매년 독감 시즌이 돌아오면 같은 질문이 반복됩니다. 올해 백신이 유행하는 바이러스와 맞지 않으면 어떡하지?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예측해 백신 성분을 결정하지만, 바이러스는 예측을 벗어납니다. GC녹십자와 프랑스 바이오 기업 오시백스가 2025년 1월 28일 체결한 파트너십은 이 구조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입니다. 매년 변이를 쫓는 대신, 변이가 적은 부위를 표적으로 삼는 접근입니다.

GC녹십자는 기존 독감백신 '지씨플루'와 오시백스의 후보물질 'OVX836'을 단일 주사로 결합하는 복합 백신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씨플루는 이미 WHO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획득한 제품입니다. PQ 인증은 WHO가 품질·안전성·효능을 직접 심사해 부여하는 국제 기준으로, 유엔 조달 대상 국가에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의미합니다. OVX836은 아직 후보물질 단계입니다.

현재 독감백신 대부분은 바이러스 표면의 헤마글루티닌(HA)이라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습니다. HA는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에 달라붙는 데 쓰는 단백질인데, 변이가 잦습니다. 그래서 WHO가 매년 유행 예측을 바탕으로 백신 성분을 새로 설계합니다. 예측이 빗나가면 방어율이 떨어집니다. OVX836은 다른 부위를 겨냥합니다. 바이러스 내부의 핵단백질(NP)은 HA보다 변이가 적습니다. 이 NP를 표적으로 삼아 T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T세포는 이미 감염된 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씨플루가 B세포 항체 반응(바이러스 침입 차단)을 담당하고, OVX836이 T세포 반응(감염 세포 제거)을 담당하는 구조입니다.

두 기전을 따로 쓸 때보다 함께 쓸 때 더 넓은 바이러스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이 양사의 개발 방향입니다. 계절성 독감뿐 아니라 신종 독감 바이러스, 즉 인플루엔자 팬데믹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목표입니다. NP는 A형 독감 바이러스 전반에 걸쳐 보존율이 높기 때문에 특정 변이에 국한되지 않는 방어가 가능하다는 논리입니다. OVX836은 A형 독감에 특화된 후보물질입니다.

OVX836은 현재 후보물질 단계입니다. 임상시험을 거쳐 실제 제품이 되기까지는 수년이 걸립니다. 복합 백신은 각 성분의 안전성·효능 외에 두 성분이 결합됐을 때 나타나는 상호작용도 별도로 검증해야 합니다.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는 오시백스가 담당하고, GC녹십자는 국내 상용화 독점권과 지씨플루 장기 공급권을 확보했습니다. 로열티 등 추가 수익은 상업화 이후에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GC녹십자 허은철 대표는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계절성 독감 예방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복합 백신을 개발할 것"이라며 "주요 선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국내 입지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GC녹십자 측은 국내 독점권·공급권·로열티를 포함한 "다각화된 사업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시백스는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 역할을 맡으며, 검증된 WHO PQ 인증 백신을 파트너 제품으로 확보하게 됩니다.

이 백신은 아직 개발 단계입니다. 현재 접종 가능한 제품이 아닙니다. 매년 독감백신을 맞더라도 효과가 떨어진다고 느꼈다면, 그 이유는 HA 변이 예측이 빗나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그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려는 시도로, 실제 접종 가능한 복합 백신이 나오려면 임상시험 완료 이후 각국 규제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독감백신 관련 문의는 질병관리청(1339)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같은 주사를 맞으면서도 같은 질문이 반복됐다면, 지금 그 질문에 답하려는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