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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현대제철 HPLS, 美서 가장 친환경적인 첨단 제철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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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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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HPLS, 美서 가장 친환경적인 첨단 제철소 될 것”

사진 · 서울경제

■김형진 HPLS CEO 간담회 180만 톤 자동차강판, 90만 톤 일반 강재 생산 “탄소배출량 고로 대비 70% 줄이는 첫 제철소” “현대차, 기아, 포스코 외 신규 수요 확보할 것”

30초 핵심

  1. 현대제철·포스코·현대차·기아는 미 루이지애나 도널드슨빌에 총 58억 달러(약 8조 원)를 투입해 세계 최초의 자동차강판 특화 전기로 일관 제철소 HPLS를 짓고 있으며, 지분은 현대제철 50%·포스코 20%·현대차 15%·기아 15%다.
  2. HPLS는 천연가스로 철광석을 환원하는 DRP 공정을 적용해 석탄을 쓰는 기존 고로 방식보다 탄소배출량을 약 70% 낮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 HPLS는 2029년 양산 체제를 목표로 연간 270만 톤(자동차강판 180만 톤, 일반 강재 90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전량 판매 시 연 40억 달러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4. 자동차강판 180만 톤 중 포스코 60만 톤, 현대차 40만 톤, 기아 40만 톤 등 140만 톤은 공급처가 정해졌고, 남은 130만 톤의 현지 수요 확보가 앞으로의 관전 지점이다.

어떻게 볼까요

“현대제철 HPLS, 美서 가장 친환경적인 첨단 제철소 될 것”

3일 현장 간담회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HPLS는 현대제철이 현대차·기아, 포스코와 함께 미 현지에 구축하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강판 특화 전기로 일관 제철소입니다. 전기로 일관 제철소는 철광석 원료를 처리하는 단계부터 제강·압연까지 전 공정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공장을 뜻합니다. 총 투자 규모는 58억 달러, 우리 돈 약 8조 원입니다. 지분은 현대제철이 50%를 보유하고, 포스코가 20%,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15%씩 나눠 가졌습니다.

HPLS는 2029년 양산 체제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연간 총 생산능력은 270만 톤입니다. 이 가운데 180만 톤이 자동차강판용, 나머지 90만 톤이 일반 강재용입니다. 270만 톤을 모두 판매할 경우 연간 40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이는 생산능력을 100% 채우고 전량을 판매했을 때를 가정한 수치입니다.

이 제철소의 핵심 설비는 DRP입니다. DRP는 천연가스 등을 이용해 고체 상태의 철광석을 고품질 철 원료인 직접환원철(DRI)로 바꾸는 공정입니다. 석탄을 태워 철광석을 환원시키는 기존 고로 방식과 달리 석탄을 쓰지 않습니다. 이 방식을 쓰면 고로의 '간접 환원' 대비 탄소배출량을 약 70% 낮출 수 있습니다. 김 전무는 "전 세계에서 탄소배출량을 고로 대비 70% 저감하는 첫 제철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기로 제철소는 이미 여러 곳에 있습니다. 다만 기존 전기로는 대부분 철스크랩, 즉 고철만을 원료로 씁니다. 원료의 성분을 일정하게 맞추기 어려워 고급 강판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HPLS는 DRI를 외부에서 사오지 않고 직접 생산합니다. 그만큼 전기로에 넣는 DRI 비중을 높일 수 있어, 철스크랩만 사용하는 기존 전기로보다 고급 철강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자동차강판 180만 톤 가운데 공급처가 확정된 물량은 140만 톤입니다. 포스코가 60만 톤, 현대차가 40만 톤, 기아가 40만 톤을 받아갑니다. 나머지 자동차강판 40만 톤과 일반 강재 90만 톤은 현지에서 새로 수요를 찾아야 합니다. 김 전무는 "나머지도 현지 시장에서 충분히 신규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무는 HPLS의 경쟁력으로 공정 연결 구조를 들었습니다. "HPLS의 DRP 공정은 전기로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에너지 측면이나 품질 관리 측면에서 (경쟁사들과 비교해) 훨씬 유리한 면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는 "에너지 효율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 현지 경쟁사들과 비교해 확실한 강점을 갖게 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다만 이는 아직 가동 전 단계에서 나온 회사 측 전망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지켜볼 숫자는 270만 톤이 아니라 140만 톤입니다. 270만 톤은 설비가 낼 수 있는 최대치이고, 40억 달러는 그것을 다 팔았을 때의 추정치입니다. 반면 140만 톤은 계열사와 포스코가 받기로 한 확정 물량입니다. 남은 130만 톤을 현지에서 어떻게 채우는지가 실제 성과를 가릅니다. 김 전무가 "미국 내 어떤 제철소보다 배출량이 적을 것"이라고 말한 그 땅은, 아직 제품을 한 장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확인 시점은 2029년입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