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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9월 21일 레드먼드, LG 네 개 계열사가 한 상자에 담겼습니다 📦

4가지 시선

입력 2026.09.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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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레드먼드, LG 네 개 계열사가 한 상자에 담겼습니다 📦

사진 · 서울경제

■ LG·MS, AI 전방위 협업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통신·IT·냉각·배터리 등 역량 결집 MS 글로벌 AI 인프라 패키지 참여 제조·물류·모빌리티 AI모델 학습도 전사적 AX 넘어 신사업으로 확대

30초 핵심

  1. LG는 2026년 9월 21일 미국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구광모 회장과 사티아 나델라 CEO가 참석한 최고경영진회의를 열고 AI 산업 전방위 협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 이번 협력은 LG전자의 냉각,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전력, LG CNS의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MS 글로벌 데이터센터 확장에 공급하는 구조다.
  3. 다만 2026년 9월 22일 발표 내용에는 계약 금액과 공급 물량, 공급 시점이 담기지 않았고, 냉각 솔루션 공급은 확정 계약이 아닌 추진 방침 단계다.
  4. 2025년 12월 AI 데이터센터 테크쇼와 2026년 8월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협력에 이은 행보로, 향후 프리팹 데이터센터로 협력 범위가 넓어지는지가 관전 지점이다.

어떻게 볼까요

9월 21일 레드먼드, LG 네 개 계열사가 한 상자에 담겼습니다 📦

9월 21일 레드먼드, LG 네 개 계열사가 한 상자에 담겼습니다 📦 "LG가 가진 냉각·배터리·통신·IT 운영 능력은 AI 시대에는 각각 독립된 사업이 아니라 하나의 인프라 패키지로 묶일 수 있는 자산이다." 업계 관계자가 이번 발표를 두고 한 말입니다. 실제로 LG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내민 것은 제품 하나가 아니라 계열사 네 곳의 역량을 한 묶음으로 만든 패키지였습니다. 다만 이날 공개된 내용에 계약 금액이나 공급 물량은 없습니다.

LG는 22일, 구광모 회장이 21일 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최고경영진회의를 열고 AI 산업 전방위 협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가 참석했고, LG 측에서는 권봉석 최고운영책임자 부회장과 류재철 LG전자 CEO,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현신균 LG CNS CEO,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가 자리를 채웠습니다.

갑자기 나온 발표는 아닙니다. LG는 2025년 12월 MS 본사에서 LG전자·LG에너지솔루션·LG CNS·LG유플러스 경영진이 참여한 AI 데이터센터 테크쇼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후 수개월간 실무 협의가 이어졌고, 이번 회동에서 그룹 차원의 동맹으로 정리됐습니다. 구 회장은 앞서 2026년 8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도 전략적 협력을 맺었습니다. 9개월 사이 글로벌 빅테크와 두 번 손을 잡은 셈입니다.

왜 하필 냉각일까요. 사람의 주요 업무를 대신하는 에이전틱 AI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는 초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와 고대역폭메모리를 대규모로 돌려 천문학적 연산을 처리하는 시설입니다. 그래서 연산 칩 못지않게 전력효율과 냉각 기술, 운영 노하우가 경쟁력을 가릅니다. 구 회장과 나델라 CEO가 이 영역에서 시너지가 크다고 판단한 배경입니다.

LG전자의 대용량 냉각 기술,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전력 솔루션, LG CNS의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역량,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기술이 하나의 패키지로 묶입니다. 우선 MS의 글로벌 전략 거점에 구축되는 AI 데이터센터에 대용량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공장에서 주요 설비를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팹 데이터센터까지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이날 확인된 것은 방향입니다. 두 사람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앞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냉각 솔루션 공급도 확정 계약이 아니라 LG가 밝힌 추진 방침 단계이며, 어느 거점에 언제 들어가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단순 장비 공급사를 넘어 AI 인프라 통합 파트너로 올라선다는 것도 LG가 제시한 구상입니다. 성과의 크기는 아직 숫자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대외 사업만이 아닙니다. LG는 전사 사무직을 대상으로 코파일럿을 포함한 MS의 '365 E7: 프런티어 스위트' 등 AI·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합니다. 생성형 AI 도구 보급에 그치지 않고 보안·비용·운영 체계를 다시 설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조·물류·모빌리티 AI 모델은 MS의 고성능 클라우드로 학습을 가속하고, 현장 데이터를 다시 모델 학습에 쓰는 데이터 플라이휠 구조도 함께 만들기로 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소식을 볼 때, 연산 칩 다음으로 볼 칸은 전력과 열입니다. 이번에 LG가 MS에 먼저 내민 것도 반도체가 아니라 냉각기였습니다. 앞으로 확인할 지점은 셋입니다. 첫 냉각 솔루션이 MS의 어느 거점에 실제로 들어가는지, 협력이 프리팹 데이터센터까지 넓어지는지, 2026년 8월 엔비디아 협력과 이번 MS 협력이 같은 사업으로 이어지는지입니다. 9월 21일 레드먼드에서 나온 것은 계약서가 아니라 방향이었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