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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2019년 멈춘 서울숲 49층, 이번엔 46층을 주민에게 연다고? 🔭

4가지 시선

입력 2026.09.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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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멈춘 서울숲 49층, 이번엔 46층을 주민에게 연다고? 🔭

사진 · 서울경제

서울시 건축위원회 신축사업 의결…부영그룹 복합개발 추진 공동주택 383가구·숙박시설 622실…903석 공연장도 마련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문정건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통과

30초 핵심

  1. 서울시는 2026년 9월 23일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성동구 성수동1가 685-701번지 일대 '뚝섬지구 특별계획구역Ⅳ 복합빌딩 신축사업'을 통과시켰다.
  2. 부영그룹이 2009년 약 3,700억 원에 매입한 이 부지는 2019년 3월 착공 뒤 사업이 중단돼 장기간 표류했고, 이번 심의 통과로 공사 재개가 예정됐다.
  3. 계획은 종전보다 확대돼 공동주택은 332가구에서 383가구로, 숙박시설은 604실에서 622실로 늘었고 판매시설은 줄었다.
  4. 같은 건축위에서 의결된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사업으로 병상 수는 기존 499개에서 총 776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어떻게 볼까요

2019년 멈춘 서울숲 49층, 이번엔 46층을 주민에게 연다고? 🔭

2019년 멈춘 서울숲 49층, 이번엔 46층을 주민에게 연다고? 🔭 숙박시설 46층에, 주민 누구나 올라갈 수 있는 전망공간이 들어섭니다. 지하 3층에는 시민이 쓸 수 있는 주차면 133개가 생깁니다. 민간 개발사업 설계도에 적힌 내용입니다. 2019년 공사를 시작했다가 멈춰 선 뒤 오랫동안 비어 있던 서울숲 옆 땅, 그 위에 올라갈 49층 건물 이야기입니다.

서울시는 23일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뚝섬지구 특별계획구역Ⅳ 복합빌딩 신축사업'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85-701번지 일대로, 서울숲역과 서울숲 사이에 있습니다. 규모는 지하 8층에서 지상 49층입니다. 한 건물 안에 공동주택 383가구, 숙박시설 622실, 903석 공연장이 함께 들어갑니다. 위치로 보면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갤러리아포레 사이를 잇는 자리입니다. 주거와 숙박, 공연장이 한 덩어리로 묶인 복합거점이 서울숲 입구에 서게 되는 셈입니다.

부영그룹은 이 부지를 2009년 서울시로부터 약 3,700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착공은 그로부터 10년 뒤인 2019년 3월이었습니다. 그런데 공사에 들어간 뒤 사업이 중단되면서, 이 땅은 장기간 그대로 멈춰 있었습니다. 매입 시점부터 이번 심의까지만 17년이 흘렀습니다. 그사이 사업계획은 여러 번의 심의를 거쳤고, 이번 건축위에서 문턱을 넘었습니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공사는 조만간 재개될 예정입니다.

멈춰 있던 동안 계획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커졌습니다. 공동주택은 332가구에서 383가구로 51가구 늘었고, 숙박시설은 604실에서 622실로 18실 늘었습니다. 늘어난 자리는 판매시설을 줄여 확보했습니다. 상업 면적 대신 주거를 넣어 사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용도 구성을 바꾼 것입니다. 연면적으로 보면 공동주택과 숙박시설이 각각 약 13만㎡를 차지하고, 903석 공연장을 포함한 문화·집회시설이 약 1만㎡입니다. 주거·숙박이 면적의 대부분을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이번 심의에서는 서울숲과 주변 문화시설을 잇는 방향으로 설계도 보완됐습니다. 공연장은 컨테이너 문화공간인 언더스탠드에비뉴와 맞닿도록 위치를 옮겼습니다. 숙박시설 46층에는 주민에게 개방하는 전망공간이, 지하 3층에는 시민이 쓸 수 있는 주차공간 133면이 마련됩니다. 보행 동선도 들어갑니다. 단지 안에 공공보행통로 2개, 서울숲역과 연결되는 침상형 공지 1개소, 공개공지 2개소가 조성되고 저층부에는 시민 휴게공간이 배치됩니다. 임차 상인이 오래 장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장기안심상가 공공기여도 완료됐습니다.

이날 건축위에서는 다른 안건도 함께 의결됐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사업'입니다. 현대화 사업을 거치면 기존 499개였던 병상은 국립중앙의료원 526개, 중앙외상센터 100개, 중앙감염병병원 150개 등 총 776개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송파구 문정동 문정건영아파트를 리모델링해 545가구를 610가구로 늘리는 사업도 통과됐습니다. 한 차례 건축위에서 주거, 숙박, 의료 시설의 규모가 나란히 조정된 날이었습니다.

이 건물에서 서울숲을 찾는 사람이 실제로 쓸 수 있는 공간은 세 곳입니다. 숙박시설 46층 전망공간, 지하 3층 개방 주차면 133개, 그리고 서울숲역과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와 공개공지입니다. 저층부 휴게공간도 여기에 더해집니다. 입주민만 쓰는 49층 건물이 아니라, 서울숲으로 걸어 들어가는 길 위에 놓인 건물이라는 뜻입니다. 심의는 끝났고, 공사 재개는 아직 날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