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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재밍에도 살아남는 무인기에 130억, 같은 날 딥테크 세 곳이 돈을 받았거든요 📡

4가지 시선

입력 2026.09.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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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밍에도 살아남는 무인기에 130억, 같은 날 딥테크 세 곳이 돈을 받았거든요 📡

사진 · 서울경제

30초 핵심

  1. 2026년 9월 24일 더브이씨 집계 기준, 에이디시스템이 130억 원 규모 시리즈A를, 애니캐스팅이 75억 원을, 옥스머티리얼즈가 22억 원을 각각 유치했다.
  2. 에이디시스템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이번 130억 원을 포함해 약 184억 원, 옥스머티리얼즈는 이번 22억 원을 포함해 110억 원이 됐다.
  3. 옥스머티리얼즈의 이번 투자는 올해 2월 글로벌 유통 사업제휴 협약을 맺은 네덜란드 SABA그룹이 7개월 뒤 전환우선주 형태로 넣은 전략적 투자다.
  4. 에이디시스템은 무인기 'AD-4000' 개발을 내년 중 완료하고 대량 양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애니캐스팅은 유리기판 도금 시생산 라인 구축을 다음 단계로 제시했다.

어떻게 볼까요

재밍에도 살아남는 무인기에 130억, 같은 날 딥테크 세 곳이 돈을 받았거든요 📡

재밍에도 살아남는 무인기에 130억, 같은 날 딥테크 세 곳이 돈을 받았거든요 📡 전장에서 전파 교란을 맞아도 계속 날아야 하는 무인기. 2019년 설립된 에이디시스템이 만들려는 물건입니다. 이 회사가 최근 130억 원을 투자받았습니다. 벤처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가 9월 24일 전한 집계에 따른 내용인데, 이날 공개된 투자 소식은 이것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반도체 유리기판 도금 회사와 열관리 소재 회사도 각각 75억 원, 22억 원을 받았습니다.

◾ 같은 날, 세 곳에 돈이 들어갔다

9월 24일 더브이씨 자료에 따르면, 스텔스 무인기 방산기업 에이디시스템이 1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쳤습니다. LB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습니다. 같은 날 반도체 유리기판 금속화 기술을 가진 애니캐스팅이 75억 원 조달을 마무리했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열관리 소재 기업 옥스머티리얼즈는 네덜란드 SABA홀딩스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22억 원을 받았습니다. 세 곳 모두 부품·소재·장비 쪽, 이른바 딥테크 영역입니다.

◾ 7개월 전 협약이 투자로 바뀌었다

옥스머티리얼즈와 SABA그룹은 올해 2월 글로벌 유통 협력을 위한 사업제휴 협약을 맺었습니다. 열관리 소재 기술과 SABA의 접착제·실란트 기술, 글로벌 영업망을 붙이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협약이 7개월 뒤 지분 투자로 이어진 셈입니다. 이번 22억 원을 더해 옥스머티리얼즈의 누적 투자금은 110억 원이 됐습니다. 에이디시스템의 누적 유치액은 약 184억 원인데, 그중 130억 원이 이번 한 번에 들어온 금액입니다.

◾ 재밍을 맞고도 날아야 한다

에이디시스템이 주력하는 분야는 대드론 체계에 대응하는 무인기입니다. 대드론 체계는 드론을 탐지하고 전파로 교란하거나 격추하는 방어 시스템을 말합니다. 즉 상대가 드론을 떨어뜨리려 하는 환경에서 살아남는 기체를 만드는 일입니다. 회사는 기체 설계, 복합재 제조, 비행제어·항전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종합까지 개발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애니캐스팅이 다루는 문제는 다릅니다. 반도체 유리기판은 신호를 주고받기 위해 미세 관통 구멍에 구리를 채워야 하는데, 이 도금 공정 기술을 확보했다는 것입니다.

◾ 돈은 연구실이 아니라 라인으로 간다

투자금의 쓰임새를 보면 단계가 읽힙니다. 에이디시스템은 전장 생존성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현한 제품을 개발하고, 대량 양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을 증명하는 단계가 아니라 값을 맞춰 많이 찍어내는 단계를 말하고 있는 겁니다. 애니캐스팅도 이번 자금으로 유리기판 도금 시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공정에 필수인 도금 장비까지 직접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는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티타늄-구리 스퍼터링 공정을 쓰지 않는 무전해도금 기술을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 투자자 명단이 서로 다르다

에이디시스템 라운드에는 LB인베스트먼트 외에 한국산업은행,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플럭스벤처스, 이노폴리스파트너스가 참여했습니다. 애니캐스팅에는 KB증권, 흥국증권, 신한캐피탈, 포스코기술투자가 들어왔습니다. 반면 옥스머티리얼즈의 투자자는 이미 사업 협력 관계였던 SABA 한 곳입니다. 같은 날의 세 건이지만 한쪽은 재무적 투자자 다수가, 한쪽은 사업 파트너 한 곳이 돈을 넣은 구조입니다.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지켜볼 지점은 일정입니다. 에이디시스템은 무인기 'AD-4000' 개발을 내년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애니캐스팅은 시생산 라인과 도금 장비 개발이 다음 과제입니다. 옥스머티리얼즈와 SABA는 SABA가 유럽·북미에서 옥스머티리얼즈의 사업 확대를 돕고, 옥스머티리얼즈가 아시아에서 SABA 제품의 판로를 넓히는 방식으로 전기차·배터리·IT 소재 시장을 함께 공략합니다. 세 곳의 투자 이력과 라운드 내역은 더브이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밍을 견디는 무인기가 실제로 날아오르는지는, 내년 이 회사의 개발 완료 발표에서 먼저 드러날 예정입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