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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두 달 새 13.6%포인트, 대통령 지지율만 홀로 내려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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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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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새 13.6%포인트, 대통령 지지율만 홀로 내려갔습니다 🪢

사진 · 서울경제

8월 2주차부터 李보다 민주당 지지율 앞서 두 달 새 대통령 13.6%P↓…당은 2.9%P 하락 부동산 정책 부정평가 20%로 가장 높아 용혜인·김승원 낙마에 인사 논란까지 겹쳐 정부와 거리두기 목소리 커질 가능성 2028년 총선 앞두고 당정관계 논쟁 변수로

30초 핵심

  1. 리얼미터 2026년 9월 3주차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4.8%로, 같은 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40.2%보다 5.4%포인트 낮았다.
  2. 2026년 7월 3주차부터 9월 3주차까지 두 달 사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13.6%포인트 하락했지만 민주당 지지율은 2.9%포인트 하락에 그쳐, 지지층 이탈보다 대통령과 정당을 분리해 평가하는 흐름이 커졌다.
  3. 한국갤럽 2026년 9월 3주차 조사에서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 20%, 인사 16%, 경제·민생 9% 순으로, 부동산은 7월 넷째 주부터 계속 1위였다.
  4. 당정일치를 기조로 내세운 민주당 지도부는 정부와 책임을 함께 질지 차별화할지를 두고 압박을 받는 구조에 놓였고, 대통령 지지율 회복 여부가 2028년 총선을 앞둔 당정 관계 논쟁의 변수로 지목된다.

어떻게 볼까요

두 달 새 13.6%포인트, 대통령 지지율만 홀로 내려갔습니다 🪢

두 달 새 13.6%포인트, 대통령 지지율만 홀로 내려갔습니다 🪢 9월 21일 발표된 리얼미터 9월 3주차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4.8%였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0.2%였습니다. 대통령이 자기 당보다 5.4%포인트 낮습니다. 두 달 전에는 순서가 정반대였습니다.

◾ 대통령은 34.8%, 당은 40.2%

리얼미터 9월 3주차 조사(9월 21일 발표)에서 이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34.8%, 부정평가는 63.4%로 집계됐습니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포인트 올라 10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부정평가가 60%를 넘는 수준은 그대로였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0.2%로 국민의힘(38.5%)을 앞섰습니다. 여당은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대통령 평가만 따로 내려간 셈입니다. 한때 나란히 움직였던 두 지표가 지금은 다른 방향을 보고 있습니다.

◾ 순서가 뒤집힌 건 8월 둘째 주

리얼미터 7월 3주차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48.4%, 민주당은 43.1%였습니다. 당시에는 대통령이 당보다 5.3%포인트 높았습니다. 이 순서가 처음 뒤집힌 시점은 8월 2주차입니다. 대통령 43.3%, 민주당 44.6%로 격차가 1.3%포인트 역전됐고, 이 구도가 9월까지 이어졌습니다. 두 달간의 낙폭을 비교하면 차이가 더 분명합니다. 대통령 지지율은 13.6%포인트 떨어진 반면 민주당은 2.9%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지층이 한꺼번에 빠져나간 것이 아니라, 당 지지는 유지하면서 대통령 평가만 낮춘 응답자가 늘어난 형태입니다.

◾ 다른 조사기관도 같은 방향

조사기관을 바꿔도 흐름은 비슷했습니다. 9월 18일 발표된 한국갤럽 9월 3주차 조사에서 이 대통령 긍정평가는 37%로 취임 후 가장 낮았고, 부정평가는 56%로 취임 후 가장 높았습니다. 같은 조사의 민주당 지지율은 40%로 대통령 긍정평가를 앞질렀습니다. 두 조사는 방식이 다릅니다. 리얼미터는 무선전화 자동응답, 갤럽은 전화조사원 인터뷰입니다. 방식과 수치가 다른 두 조사가 같은 방향을 가리켰다는 점이 이번 흐름의 특징입니다.

◾ 부정평가 1위는 두 달 넘게 부동산

한국갤럽 9월 3주차 조사에서 이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이 20%로 가장 많았습니다. 인사가 16%, 경제·민생이 9%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동산은 7월 넷째 주부터 줄곧 부정평가 이유 1위였습니다. 대책이 잇따랐지만 시장 불안을 잠재우지 못했다는 인식이 이어졌고, 정책 방향을 둘러싼 혼선이 국정운영 평가로 옮겨간 모습입니다. 인사는 2기 내각 인선 이후 두 번째 이유로 올라왔습니다. 8·30 개각에서 지명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한 데 이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9월 19일 물러났습니다. 김 후보자는 민주당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단독 채택한 뒤 사퇴한 이례적인 사례였습니다. 이번 개각에서만 두 번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로는 다섯 번째 장관 후보자 낙마입니다. 여권에서도 인사검증 시스템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민주당 찍는 40대, 대통령 평가는 38.9%

분리 평가는 지지 기반 안에서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 9월 3주차 조사에서 40대의 민주당 지지율은 51.8%였지만, 같은 연령대의 이 대통령 긍정평가는 38.9%였습니다. 격차가 12.9%포인트입니다. 중도층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은 40.1%, 이 대통령 긍정평가는 35.7%로 4.4%포인트 낮았습니다. 당을 지지하면서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는 다른 점수를 주는 유권자가 적지 않다는 뜻입니다. 지지층 이탈과는 다른 종류의 신호입니다.

◾ 당정일치를 앞세운 지도부의 숙제

김민석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정일치를 강조하며 당 대표에 올랐고, 취임 이후에도 대통령과 여당의 결속을 주요 기조로 제시해왔습니다. 두 지표가 따로 움직일수록 정부 국정운영에 대한 부담을 여당이 함께 지게 되는 구조입니다. 반대 방향의 압박도 커집니다. 범여권에서는 조국·유시민 등이 정부의 국정 방향에 공개적으로 이견을 냈고, 민주당 안에서도 추미애 경기도지사 등을 중심으로 지도부와 다른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대통령 지지율 회복이 뚜렷하지 않으면 이 격차가 당정 관계를 둘러싼 내부 논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2028년 총선을 앞두고 정부와의 관계 설정을 놓고 노선이 갈릴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지지율 숫자를 볼 때는 조사기관과 방식, 응답률, 표본오차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리얼미터 9월 3주차 조사는 무선전화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응답률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입니다. 한국갤럽 9월 3주차 조사는 이동통신 3사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응답률 9.8%,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조사별 상세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숫자들을 다 확인하고 나서도 남는 사실은 하나입니다. 같은 조사, 같은 응답자에게 물었는데 대통령과 여당의 점수가 5.4%포인트 갈렸다는 것입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