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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서버 대수는 소수점까지 아는데, AI 에이전트 수는 추측으로 답합니다 🗂️

4가지 시선

입력 2026.09.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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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대수는 소수점까지 아는데, AI 에이전트 수는 추측으로 답합니다 🗂️

사진 · 서울경제

‘에이전트 매니지먼트’ 다음달 출시 전체 현황부터 성능·위험 통합 관리

30초 핵심

  1. 데이터이쿠는 2026년 9월 29일, 기업 내 AI 에이전트를 한 목록에서 통합 관리하는 '에이전트 매니지먼트'를 2026년 10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2. IBM 'AI 인 모션' 연구에 따르면 운영 중인 AI 시스템을 모두 파악하고 최신 상태로 관리하는 조직은 전체의 20% 미만으로, 대부분의 에이전트 플랫폼이 자사 제품만 보여주는 구조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3. 에이전트 매니지먼트는 데이터이쿠 외에 아마존웹서비스 베드록,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를 지원하며 각 에이전트가 쓰는 도구와 모델까지 확인할 수 있다.
  4. 고객 응대·민감 데이터 처리·실시간 거래처럼 위험도가 높은 에이전트는 인증 상태와 위험 요소, 정기 테스트 결과를 기록해 감사 담당자나 규제기관 요청 시 자료로 제출할 수 있다.

어떻게 볼까요

서버 대수는 소수점까지 아는데, AI 에이전트 수는 추측으로 답합니다 🗂️

서버 대수는 소수점까지 아는데, AI 에이전트 수는 추측으로 답합니다 🗂️ "은행에 운영 중인 서버 대수를 물으면 소수점 단위까지 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AI 에이전트 수를 물으면 추측으로 답하거나,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로리앙 두에토 데이터이쿠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의 말입니다. 회사 안에서 돌아가는 AI가 몇 개인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 이게 지금 기업들이 놓인 자리입니다. 데이터이쿠는 이 문제를 겨냥한 도구를 다음 달 내놓습니다.

◾ 다음 달, 에이전트를 세는 도구가 나온다

데이터이쿠는 지난 29일 AI 에이전트 관리 도구 '에이전트 매니지먼트'를 10월 중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에서 운영되는 AI 에이전트를 한 목록에 모아 보여주는 도구입니다. 각 에이전트의 사업 성과와 기술 성능을 측정하고, 위험도가 높은 에이전트를 골라내 관리합니다. 에이전트가 몇 개인지 세는 것에서 시작해, 무엇을 하고 있고 얼마를 쓰는지까지 한 화면에서 보겠다는 구상입니다.

◾ 파악하고 있는 조직은 5곳 중 1곳도 안 된다

IBM의 'AI 인 모션' 연구에 따르면, 운영 중인 AI 시스템을 모두 파악하고 최신 상태로 관리하는 조직은 20% 미만입니다. 다섯 곳 중 네 곳 이상이 자기 회사 AI의 전체 그림을 못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기업들은 빠르게 늘어나는 AI 에이전트의 담당자가 누구인지, 어떤 목적으로 쓰는지, 비용이 얼마인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각 플랫폼이 자기가 만든 것만 보여준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대부분의 에이전트 플랫폼이 자사에서 만든 에이전트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아마존웹서비스에서 만든 에이전트는 아마존 화면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화면에 있습니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창을 몇 개씩 띄워도 전체가 안 보입니다. 두에토 CEO는 "각 팀이 빠르게 에이전트를 구축하면서 기업이 전체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입 속도가 관리 속도를 앞질렀다는 진단입니다.

◾ 만든 회사가 아니라, 운영하는 회사 편에 선다

에이전트 매니지먼트는 데이터이쿠 자사 제품만 보여주지 않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 베드록,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등을 함께 지원합니다. 각 에이전트가 어떤 도구와 어떤 AI 모델을 쓰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 겉으로 드러난 기능이 아니라 실제 작동 방식까지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플랫폼을 파는 쪽이 아니라, 여러 플랫폼을 섞어 쓰는 쪽의 시야에 맞춘 구성입니다.

◾ 고객을 응대하는 에이전트는 기록이 남는다

위험도가 높은 에이전트는 따로 관리됩니다. 고객 응대, 민감한 데이터 처리, 실시간 거래처럼 잘못되면 파장이 큰 업무를 맡은 에이전트가 대상입니다. 인증 상태, 식별된 위험 요소, 정기 테스트 결과를 계속 기록합니다. 그리고 이 기록은 관리자나 감사 담당자, 규제기관이 요청하면 자료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감사와 규제 대응을 염두에 둔 설계라는 점이, 성능 지표만 보여주는 도구들과 갈리는 지점입니다.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지금 우리 회사에서 돌아가는 AI 에이전트가 몇 개인지, 담당자가 누구인지 답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는 일입니다. IBM 연구가 말하는 20%에 들어가는지 아닌지가, 도구를 검토할 때의 출발점입니다. 두에토 CEO의 말처럼 서버 대수는 소수점까지 답하면서 에이전트 수는 추측으로 답하는 상태라면, 문제는 아직 도구가 아니라 목록입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