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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8 08:32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 지원 대상 선정 코코도르·파켓 등 K-소비재 글로벌 육성

983개 기업이 문을 두드렸다. 열린 건 188개뿐이었다.

A: 작년엔 80개였잖아요. 올해 188개면 두 배 넘게 뛴 거잖아요. B: 2024년엔 뷰티·음식 30개로 시작했으니까요. 3년 만에 여섯 배죠.

A: 근데 올해 패션·라이프까지 다 포함된 거 맞죠? B: 네. 뷰티·패션·라이프·음식 네 분야 전부요.

A: 선정 기준이 뭐였는지 궁금했거든요. B: 세 가지를 종합 평가했어요. 국내 1위 제품도 있고, 빠르게 크는 신생도 있어요.

B: 올리브영, 무신사, 신세계백화점 같은 데가 협력 기관으로 들어와요. A: 그 유통망을 188개 기업이 같이 쓰는 거예요?

B: 맞춤형으로요. 해외 전시회, 수출바우처, 해외인증까지 우선 지원됩니다. A: 혼자 뚫기엔 비용도 시간도 없었던 것들이네요.

A: 결국 선택받으면 유통망·인증·전시회를 한꺼번에 얻는 거네요. B: 그게 핵심이에요. 제품만 좋아선 못 나가니까요.

K-소비재가 새 수출 동력으로 자리 잡는 중이다. 188개 기업이 그 첫 발걸음을 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