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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18 23:14
출자 규모 350억 원으로 확대 10월 8일 하루 제안서 접수

제안서를 낼 수 있는 시간은 단 하루. 그 하루에 10개 자리와 350억 원이 걸려 있습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IBK 생산적금융펀드 1호' 사업 선정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접수일은 2026년 10월 8일 단 하루입니다.

지난해엔 6곳에 285억 원이었습니다. 올해는 10곳에 350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금액 증가폭보다 자리 수 증가폭이 더 큽니다.

운용사 규모에 따라 리그를 둘로 나눴습니다. 소형 5곳에 각 20억 원, 중형 5곳에 각 50억 원입니다.

이 자금은 조건 없이 주는 돈이 아닙니다. 선정된 운용사는 받은 출자금 이상을 반드시 중소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선정 후 3개월 안에 펀드를 결성해야 하고, 펀드 규모는 100억 원 이상 900억 원 이하로 제한됩니다.

트랙 레코드가 없어 지원조차 어려웠던 신생 운용사들에게 이번 소형리그가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루짜리 접수 창구를 통과해도, 100억 원 이상 펀드를 실제로 채울 후속 투자자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아직 열려 있는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