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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21 12:28

코스피가 다시 7000을 넘어섰다. 8거래일 만의 귀환, 그 뒤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2026년 9월 21일 장중, 코스피는 6938.34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워 7000선을 돌파했다.

촉매는 미국에서 왔다. 지난주 미국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도 온기가 번졌다.

삼성전자는 2.68% 오른 26만 8000원, SK하이닉스는 1.13% 상승한 187만 8000원에 거래됐다. 두 종목이 함께 지수를 밀어 올렸다.

반도체 대형주가 오르면 시가총액 비중이 큰 만큼 지수 전체를 함께 끌어올리는 구조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65억 원, 201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744억 원을 순매도하며 방향이 엇갈렸다.

반도체와 방산·금융이 강세를 보인 반면, 현대차(-0.96%)와 LG에너지솔루션(-0.69%)은 하락해 온기가 고르지 않았다.

7000선이 유지될지, 기관의 매도세가 계속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