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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24 15:49
중장기 직영점 비중 30% 이상…전국 주요 거점 확대 명동 플래그십 출발점으로…상반기 매출 110% 증가 “국내 리테일 노하우로 내년부터 해외 진출 가시화”

매장을 많이 열면 브랜드가 강해질까? 코오롱스포츠는 그 공식에 의문을 던졌다.

2026년 1월, 명동에 코오롱스포츠의 세 번째 직영 플래그십 매장이 문을 열었다.

가맹·대리점 방식에선 매장마다 서비스 수준이 달랐다. 브랜드 경험의 일관성이 경쟁력으로 떠오른 이유다.

명동 직영점은 개점 이후 누적 방문객 약 20만 명을 넘겼고,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성장했다. 협업 라인은 완판 후 재주문까지 이어졌다.

직영 매장 직원은 본사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한다. 현장 피드백이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 즉각 반영되는 구조다.

목표는 전체 매장 중 직영 비중 30% 이상. 수도권 주요 상권과 지방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 어느 매장을 찾아도 같은 수준의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고객 입장에서 달라지는 점이다.

국내에서 쌓은 직영 운영 노하우를 글로벌 진출 기반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인 해외 운영 방식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가시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