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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28 08:24

같은 반도체 장세를 보는데, 외국인은 상승에 개인은 하락에 걸었다.

7월 31일 예탁금 규제 시행 후, 16종 일평균 거래대금은 12조2500억원에서 9900억원으로 줄었다.

기본예탁금이 1000만원에서 현금 3000만원으로 올랐다. 진입 문턱 자체가 달라진 것이다.

레버리지 14종은 91%, 인버스2X 2종은 95% 감소했다. 회전율은 1110.4%에서 125.0%로 내려앉았다.

9월 증시가 다시 오르자 외국인은 KODEX 레버리지를 2144억원 순매수하며 상승 쪽으로 돌아왔다.

개인은 인버스2X를 1217억원 담았고, 외국인이 산 레버리지는 3175억원 순매도했다. 서로의 반대편에 섰다.

이달 성적은 갈렸다. 코스피200 5.06% 상승에 레버리지는 9.24% 올랐고, 인버스2X는 12.99% 하락했다.

거래가 줄었다고 투자자 보호가 끝난 건 아니다. 규제 밖 상품으로 위험이 옮겨갈지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