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07:17
“주택 공급에 시차, 대출 규제 필요” 삼전 등 기업 사내대출도 “가능하면 규율”해야

서울 아파트값은 86주 연속 올랐습니다. 그런데 LH 사장은 대출을 더 조이자고 말합니다.

지난달 30일 경기 용인, 기자간담회였습니다. 이성훈 LH 사장이 직접 꺼낸 말입니다.

이유는 시차입니다. 공급을 늘려도 집이 서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한국부동산원 집계로 9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86주 연속 상승. 문재인 정부 최장 기록을 넘었습니다.

이 사장은 생애최초 LTV 70%로 6억 원을 꽉 채워 경쟁적으로 집을 산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동체에 안 좋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겨냥은 바깥만이 아닙니다. 삼성전자 등 기업 사내대출도 규율하는 게 맞다고 했고, LH 사내대출은 노조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급은 더디고 매수는 빠릅니다. 그래서 수요를 먼저 묶자는 쪽으로 기운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이 사장은 금융위원회·재정경제부와 논의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도 축소는 아직 한 사람의 주장입니다.
LH 사장 주담대 한도 축소 주장, 6억 원이 너무 많다고? 🔑
“주택 공급에 시차, 대출 규제 필요” 삼전 등 기업 사내대출도 “가능하면 규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