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 5.65%, 주담대가 7%를 넘었다고? 🏠

4가지 시선

입력 2026.10.01 09:57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공유하기
국제 |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 5.65%, 주담대가 7%를 넘었다고? 🏠

사진 · 서울경제

■윤경환 특파원의 트럼프 스톡커(Stocker) 8월 PCE 양호...2분기 성장률은 2.2% 견조 고용도 안정...10월 동결 확률 49%→63% 美국채 30년물 금리는 24년 만에 5.6% 돌파 월가는 적자, AI, 전쟁 등으로 6% 문도 열어둬 주택·소비 불안...낙관·비관론 섞여 증시 제약

30초 핵심

  1. 2026년 8월 미국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올라 전문가 전망치 3.7%를 밑돌았어요.
  2.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연율 2.2%로 잠정치·시장 전망치 1.5%를 모두 웃돌았어요.
  3. 9월 30일 장중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5.306%까지 올라 200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4. 미국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7.03%까지 올랐고, 월가 일부는 30년물 국채 금리가 6%까지 갈 수 있다고 봐요. 미국 금리 얘기 보고 오셨나요? 혹시 미국 주식이나 미국 채권형 상품을 들고 계신 분이라면, 지금 숫자 두 개가 서로 반대로 가고 있어요. 물가는 예상보다 낮게 나왔고, 금리는 2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데까지 올라갔죠. 둘 다 같은 날 나온 소식이에요. 오늘 레터에서 그 어긋남을 정리해 뒀어요. ## 미국 PCE 물가와 GDP: 지표는 좋게 나온 거 맞아요? 30일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8월 PCE 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3.4% 올랐어요. 다우존스가 모은 전문가 전망치 3.7%보다 낮았죠. 에너지와 식료품을 뺀 근원 PCE는 3.0% 올라 전망치 3.3%를 밑돌았어요. 성장도 좋았어요. 2분기 GDP 증가율 확정치가 연율 2.2%로 나왔는데, 8월 26일 발표된 잠정치 1.5%보다 0.7%포인트 높았어요. 시장 전망치도 1.5%였으니 양쪽을 다 넘긴 셈이죠. 물가는 덜 오르고 성장은 더 나왔어요. 여기까지는 좋은 소식입니다. ## 연준 금리 동결 확률: 그럼 금리는 멈추나요? 시장도 그렇게 읽었어요. 9월 30일 CME 페드워치에서 10월 FOMC 동결 확률이 하루 만에 49.4% -> 62.9%로 올라갔어요. 0.25%포인트 인상 확률은 50.9%에서 37.1%로 내려갔죠. 연준은 9월 15~16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3.75~4.00%로 조정했어요.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의 첫 인상이었어요. 올리던 쪽이 한 번 쉴 수도 있다는 기대가 생긴 거예요. 그런데 시중 금리는 그 기대를 따라오지 않았어요. ##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연준이 쉬는데 왜 금리가 올라요? 우리가 보통 "미국 금리"라고 부르는 건 둘이에요. 하나는 연준이 정하는 기준금리, 또 하나는 시장에서 채권을 사고팔며 정해지는 금리죠. 뒤쪽은 연준이 직접 못 정해요. 채권을 팔려는 쪽과 사려는 쪽의 힘으로 결정돼요. 지금은 파는 쪽이 많아요. 미국 연방정부는 재정적자를 메우려고 국채를 계속 내놓고,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짓는 기업들은 AI 투자금을 회사채로 빌려요. 이렇게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돌리는 사업자의 이름이 하이퍼스케일러예요. 모건스탠리는 올해 AI 관련 회사채 발행액이 작년의 두 배 이상인 57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봤어요. 빌리려는 사람이 줄을 서면 빌려주는 값이 올라가죠. 그래서 9월 30일 장중 10년물 금리가 5.306%까지 갔어요. 2002년 5월 이후 최고치고, 금융위기 때인 2007년 5.303%보다도 높아요. 30년물은 5.652%, 2년물은 4.899%까지 올랐어요. ## 주담대 금리와 소비자신뢰지수: 이게 어디까지 번졌어요? 채권 금리는 숫자판 안에만 있지 않아요. 미국의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프레디맥 집계로 24일 기준 7.03%예요. 5주 연속 올랐고, 1년 전 6.30%보다 0.73%포인트 높아요. 이란 전쟁 발발 직전인 2월 27일에는 5.98%였어요. 집 살 돈이 비싸진 거죠. 소비 심리도 같이 꺾였어요.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1.9로 8월 88.6보다 6.7포인트 내렸는데요. 전문가 전망치 89.0을 크게 밑돌았고, 2014년 4월 이후 가장 낮아요. 지표는 좋은데 체감은 반대쪽으로 가고 있어요. ## 월가 전망: 더 올라갈 수도 있다고요? 영국 바클레이즈의 안슐 프라단 미국 금리 조사 책임자는 30일 보고서에서 "시장이 현재 높아진 금리가 구조적 현상이 아닌, 경기순환적 현상으로 판명될 것이라고 계속 가정하고 있다"며 30년물 금리가 6%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어요. 그렇게 되면 2000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이에요. 반대쪽 해석도 있어요. 지금의 금리 상승이 AI 도입에 따른 장기 생산성 향상 기대를 반영한다는 거죠. 그래서 일정 수준까지는 글로벌 경제에 꼭 악재가 아니라는 관측도 나와요. 연준 인사들 말은 아직 조심스러워요. 마이클 바 연준 이사는 29일 "아직 인플레이션이 2%로 적시에 복귀하는 뚜렷한 추세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미국 주식이나 채권형 상품을 들고 있다면, 10월 FOMC 결과만 보지 말고 국채 금리 쪽도 같이 보면 돼요. 연준이 쉬어도 시중 금리는 따로 움직인다는 게 이번 주에 확인된 일이니까요. AI 투자 기업들이 얼마나 빨리 생산성과 수익성을 증명하는지가 지금 금리 흐름의 해석을 가를 것으로 보여요. 6%가 숫자로 나타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 일이에요.

어떻게 볼까요

국제 |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 5.65%, 주담대가 7%를 넘었다고? 🏠

국제 |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 5.65%, 주담대가 7%를 넘었다고? 🏠 금리를 올리는 건 연준인데, 지금 올라간 건 시장 쪽이에요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