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미만 청년, 자발적 퇴사해도 실업급여 지급 추진

금융·정책

입력 2026.08.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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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이직 안전망 첫 도입: 고용노동부가 35세 미만 청년이 일정 기간 근무 후 자발적으로 이직해도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구직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첫 취업 청년을 위한 ‘K-유스개런티’ 제도도 함께 신설되는 등 청년 고용 안전망이 대폭 확충되는 국면이다.

■ 청년 특화 ISA로 재테크 지형 변화: 정부가 신설하는 생산적 금융 ISA는 15~34세 청년(총급여 7500만 원 이하)에게 납입금의 10% 소득공제와 이자·배당소득 전액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투자 대상이 국내 자산으로 한정되고 기존 ISA의 계약 기간 연장과 한도 이월이 차단되면서 투자 선택권은 좁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 우주산업 인력 수요 급팽창: 한화시스템이 55조 원 규모 ‘AI 우주강국’ 전략의 일환으로 우주사업부 경력직 세 자릿수 채용에 나서면서 관련 분야 인력 수요가 급팽창하는 양상이다. SAR 위성·우주 AI 데이터센터·저궤도 위성통신 등 첨단 우주 분야 전문가 수요가 동시에 치솟고 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자발적 퇴사도 돈 준다” 청년 실업급여 바뀐다…생애 1회 지급 검토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가 35세 미만 청년이 일정 기간 이상 근무 후 자발적으로 이직한 경우 생애 한 차례 구직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고용보험 사각지대의 취약계층과 첫 취업 도전 청년을 위한 K-유스개런티 제도도 새로 도입되는 등 청년 고용 안전망이 전방위로 확충된다. 세대상생형 정년 연장 추진과 함께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의 법제화, ‘일하는 사람 기본법’ 연내 입법도 함께 속도를 내는 상황이다. 고용형태·근무방식과 무관하게 모든 일하는 사람의 노동권을 법률로 명시하는 방향으로 노동시장 제도 전반이 재편되는 중이다.

2. 국장만 사라는 새 ISA…기존 계좌엔 ‘족쇄’

핵심 요약: 정부가 신설하는 생산적 금융 ISA는 15~34세 청년(총급여 7500만 원 이하)에게 납입금 10% 소득공제를 제공하며 이자·배당소득은 전액 비과세된다. 연간 납입 한도 2000만 원, 최대 10년 투자가 가능하나 투자 대상은 국내 상장 주식·국내 주식형 펀드·BDC 등으로 제한된다. 기존 ISA에서 활용 가능했던 S&P500·나스닥100 ETF 등 해외 자산 투자는 불가능해졌고, 계약 기간도 최초 3년, 총 5년까지만 연장할 수 있어 장기 투자 전략에 제약이 생긴 모습이다. “국내 주식 수익률이 높아지면 국내 투자는 알아서 늘어나기 마련”이라며 세제를 통한 자금 유도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전문가 목소리도 나온다.

3. 우주 사업에 ‘20조 베팅’하는 한화시스템, 경력직 대거 채용

핵심 요약: 한화시스템이 하반기 우주사업부 경력 사원을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55조 원 규모 ‘AI 우주강국’ 전략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SAR 위성·우주 AI 데이터센터·저궤도 위성통신·위성용 태양전지 등 첨단 우주 사업 전반에 걸쳐 인력을 확충하는 것이다. 모집 분야는 엔지니어링은 물론 우주사업 전략기획·마케팅 담당자까지 아우르며,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 실무 경력 5년 이상(석·박사 학위 과정 기간 포함)이다. 한화시스템은 우주사업부 경력 사원 채용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도 오픈하고 온·오프라인 채용 홍보를 병행하며 인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3대 증권사 CEO가 고른 독서 키워드 ‘사람·돈·조직’

핵심 요약: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증권 등 국내 3대 증권사 CEO들이 ‘AI 대전환기’를 주제로 인간의 가치·돈의 본질·조직 내 신뢰를 키워드로 한 도서를 각각 선택했다.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AI가 뉴 노멀이 되는 대전환기에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지 통찰하는 책”이라며 ‘휴먼코드’를,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숫자 너머의 사람과 원칙을 다루는 ‘돈의 방정식’을 택했다. 배광수 NH투자증권 사장은 “조직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과 신뢰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며 SK하이닉스의 성장 배경을 분석한 ‘신뢰게임’을 선정했다. 업계 최고 경영진이 기술보다 인간·신뢰·조직 문화를 공통적으로 강조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흐름으로 평가된다.

5. [단독] 네이버 로봇, 사우디 간다

핵심 요약: 네이버가 실외 자율주행 배송로봇 ‘누리’와 차세대 실내 서비스 로봇 ‘루키2’를 올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 ‘시티스케이프 글로벌’에서 공개하고 중동 스마트시티 시장 선점에 나선다.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와 대규모 신도시·타운하우스 단지 배송 서비스 도입을 협의 중이며, 계약이 성사되면 일본에 이어 중동에까지 로봇 플랫폼을 수출하는 첫 국내 기업이 된다. 실내와 실외 로봇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해 건물 내외부를 연결하는 통합 로봇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1784 사옥에서 검증한 기술이 일본 첫 해외 상용 구축을 거쳐 사우디 신도시로 확산하는 등 네이버의 글로벌 로보틱스 사업이 본격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6. 한때 파산위기였는데… 中 루이싱커피의 화려한 부활

핵심 요약: 분식회계 스캔들로 나스닥 퇴출과 파산 위기를 겪었던 루이싱커피가 올해 2분기 매출 158억 9000만 위안(약 3조 3710억 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4억 7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급증하며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하다. 경영진 축출과 지배구조 개선 이후 코코넛라테·마오타이라테 등 창의적 제품으로 중국 소비자를 공략하며 기사회생한 루이싱커피는 2020년 2000개였던 매장을 3만 6310개까지 늘리고 미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해외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대주주의 미국 블루보틀 인수까지 더해지며 위기 이후 본질 회귀와 제품 혁신으로 반전에 성공한 사례로 평가받는 상황이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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