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국내선, 주 541회에서 한 편도 안 늘어난다고? 🛫

4가지 시선

입력 2026.10.01 10:12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공유하기
산업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국내선, 주 541회에서 한 편도 안 늘어난다고? 🛫

사진 · 서울경제

장종태 의원 “운수권 추가 등 LCC 경쟁력 방안 필요”

30초 핵심

  1. 통합 대한항공의 국내선은 통합 전후 모두 12개 노선·주 541회로 동일해 추가 운항편이 없다.
  2. 같은 기간 국제선은 111개 노선·주 1,459회에서 113개 노선·주 1,474회로 늘어난다.
  3. 공정거래위원회가 슬롯 이전을 명령한 국내선 8개 노선 중 2026년 10월 1일 현재 2개만 이전이 완료됐다.
  4. 장종태 의원은 운수권 추가 배분과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등 LCC 경쟁력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통합한다는 소식 보고 오셨나요? 혹시 광주나 청주에서 제주 가는 비행기를 자주 타는 분이라면, 12월 이후에도 고를 수 있는 편이 지금과 똑같아요. 두 회사가 하나로 합쳐지는데 비행기가 늘지 않는다니 이상하죠. 오늘 레터에서 그 앞뒤를 맞춰 뒀어요. ##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국내선: 나도 해당되나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와 대한항공으로부터 제출받은 통합 전후 운항계획에 따르면, 통합 대한항공의 국내선은 12개 노선·주 541회예요. 통합 전과 통합 후가 같은 숫자입니다. 두 회사가 각각 날리던 국내선을 하나로 합친 뒤에도 추가되는 편이 없다는 뜻이죠. 국제선 쪽은 달라요. 노선이 2개 늘고 운항 횟수도 주 15회 늘어납니다. 그래서 이 소식은 "지금 있는 노선이 없어진다"가 아니라 "선택할 수 있는 편이 더 늘지는 않는다"예요. 지방 공항에서 제주로 가는 쪽이 특히 그래요. ## 통합 전후 운항계획: 원래는 늘린다고 했잖아요? 대한항공은 국토부에 제출한 통합계획에서 노선 통폐합이나 감편 없이 아시아나항공의 노선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어요. 추가 운항횟수가 필요한 노선은 증편할 계획이라고도 했죠. 그런데 지금 나온 계획에는 국내선 증편이 반영되지 않았어요. 국제선: 111개 노선 -> 113개 노선. 국내선: 12개 노선 -> 12개 노선. 유지한다는 약속은 지켜진 셈이에요. 다만 늘린다는 쪽은 아직 종이 위에 숫자로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 슬롯 이전: 비행기 수를 왜 공정위가 정해요? 두 회사가 합쳐지면 어떤 노선은 사실상 한 회사만 날리게 돼요. 경쟁자가 없으면 운임을 올려도 이용객이 다른 선택을 하기 어렵죠. 그래서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결합을 승인할 때 조건을 달았어요.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국내선 8개 노선에 대해, 공항에서 비행기를 이착륙시킬 수 있는 시간을 다른 항공사에 넘기라고 한 거예요. 이 시간 배분 권한의 이름이 슬롯이에요. 공항 활주로는 한정돼 있으니 이 시간을 받지 못하면 새 항공사가 들어올 수가 없어요. 받을 회사를 찾는 것이 다음 숙제인데요. 그게 지금 멈춰 있어요. ## 슬롯 이전 현황: 넘기라고 했는데 안 넘어갔다고? 8개 노선 중 2026년 10월 1일 현재 이전이 완료된 것은 김포→제주와 제주→김포, 2개뿐이에요. 광주→제주·제주→광주, 부산→제주·제주→부산, 청주→제주·제주→청주 등 6개 노선은 아직입니다. 광주~제주는 대체 항공사를 찾는 공모까지 진행했어요. 그런데 신청한 항공사가 한 곳도 없었어요. 부산~제주와 청주~제주는 공모조차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내놓으라는 명령은 있었어요. 받아 갈 곳이 없었어요. ## 장종태 의원 지적: 그래서 누가 부담을 져요? 장 의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하나가 되면 국내 항공시장에서 저비용항공사(LCC)가 맡아야 할 경쟁 역할은 더 중요해진다"며 "통합사의 국내선 공급은 늘지 않는데 경쟁 항공사의 진입마저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 부담은 이용객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어요. LCC가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로는 고유가와 기재 부족이 꼽혀요. 비행기도 모자라고 연료비도 비싸니, 슬롯을 받아도 띄울 여력이 없다는 거죠. 장 의원은 운수권 추가 배분과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같은 대책을 주문했다고. 슬롯을 내놓고 공모만 반복해서는 경쟁을 만들기 어렵다는 지적이에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12월 통합 이후에도 지방 공항에서 제주로 가는 편수는 지금과 같아요. 성수기 표를 미리 잡아 두는 쪽이 안전하다는 뜻이죠.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이 남아 있어요. 부산~제주와 청주~제주는 공모가 시작되지 않았고, 광주~제주는 다시 공모를 할지도 발표되지 않았어요. 새 항공사가 들어오는지는 그 공모 결과에서 확인할 일이에요.

어떻게 볼까요

산업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국내선, 주 541회에서 한 편도 안 늘어난다고? 🛫

산업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국내선, 주 541회에서 한 편도 안 늘어난다고? 🛫 국제선은 2개 노선 늘어요. 지방에서 제주 가는 길만 그대로예요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