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AI 데이터센터 경제효과, 100MW 한 곳에 3조5000억이라고? 🏗️ 세수는 지방정부로 가고, 전기요금 걱정은 주민에게 남아요
사진 · 서울경제
입법조사처 조사 결과 직접 고용 1명이 추가로 간접 고용 2.5개 이상 창출 황정아 “생산·지역성장 효과 커...메가프로젝트 신속 추진을”
30초 핵심
- 국회입법조사처는 100MW급 AI 데이터센터 1곳의 생산 창출효과가 최대 3조5000억 원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어요.
- 입법조사처가 제시한 고용 승수는 3.5~5.5로, 직접 고용 1명당 간접·파생 고용 2.5~4.5개가 더 생겨요.
- 미국 데이터센터 산업 관련 세수는 2023년 1647억 달러에서 2024년 2044억 달러로 24% 늘었어요.
- 데이터센터 확산이 지역 전기요금을 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담겼고, 국내 적용 시점과 입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어요. 데이터센터가 우리 동네에 온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전기 많이 쓰고 사람은 몇 명 안 쓰는 건물이라는 말과,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오는 거라는 말이 같이 돌죠. 어느 쪽이 맞는지 숫자로 따져본 자료가 국회에 제출됐어요. 오늘 레터에서 그 숫자를 한 줄로 세워 뒀어요.
어떻게 볼까요
산업 | AI 데이터센터 경제효과, 100MW 한 곳에 3조5000억이라고? 🏗️
- 데이터센터가 늘면 전기요금이 오른다는 걱정이 따라붙습니다.황정아 의원은 첨단산업단지라고 말합니다.
- 주장만 내놓은 게 아닙니다.국회입법조사처에 조사회답을 요구해 고용·생산·부가가치 수치를 받아냈습니다.
- 과거 데이터센터는 서버실 수준이었습니다.지금은 기가와트급 AI 팩토리로 바뀌고 있습니다.
- 입법조사처 분석입니다.100MW급 한 곳의 생산창출효과가 최대 3조5000억 원.직접 고용 1명당 간접·파생 고용 2.5~4.5개입니다.
- 부산시 사례가 근거로 함께 제시됐습니다.1조8000억 원을 투입해 105MW급을 지으면 생산유발효과 3조4920억 원이라는 전망입니다.
- 뒤집으면 손실입니다.100MW 규모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전체 산업 생산이 1조1700억~3조600억 원 줄어든다는 국내 연구진 분석입니다.
- 세수 쪽도 짚였습니다.미국 데이터센터 관련 세수는 2023년 1647억 달러에서 2024년 2044억 달러로 24% 늘었습니다.지방정부 세원이 될 수 있다는 풀이입니다.
- 남은 변수는 요금입니다.미국 사례 기준 매출이 10% 늘어도 전기요금 상승 폭은 0.09%, 10만 원에 약 90원입니다.
스크립트 (본문 텍스트)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오늘은 10월 1일 기준으로 나온 국회입법조사처 조사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한 번 상상해 보시겠어요. 지방 도시 외곽, 논밭 사이에 커다란 창고 같은 건물이 올라갑니다. 창문도 거의 없어요. 간판도 없고요.
안에 사람은 몇 명 없습니다.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만 들리죠.
지나가는 사람은 저게 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 건물 하나에 1조 8천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부산시가 내놓은 계획이 그렇습니다. 105메가와트 규모 에이아이 데이터센터 한 곳. 들어가는 돈이 1조 8천억 원입니다.
그런데 입법조사처가 계산해보니, 이 건물 하나가 산업 전체에 만들어내는 생산효과가 3조 5천억 원까지 갈 수 있다고 해요.
넣은 돈보다 돌아오는 게 두 배쯤 되는 셈이죠.
왜 그런가. 데이터센터 자체는 사람을 많이 안 씁니다. 그게 오히려 이 이야기의 핵심이에요.
건물 지을 때 건설 인력이 들어가고요. 전기 설비 업체, 냉각 장비 업체가 붙습니다. 다 지어지고 나면 유지보수 업체, 보안, 그리고 그 사람들이 밥 먹는 식당까지.
입법조사처 계산으로는 데이터센터에서 한 명을 직접 뽑으면, 바깥에서 두세 명에서 네다섯 명이 추가로 일자리를 얻습니다.
그러니까 창고처럼 보이는 그 건물은, 사실 안이 아니라 밖에서 일이 생기는 구조예요.
그렇죠. 숫자만 보면 참 좋은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조사에서 한 대목이 좀 걸렸어요. 보고서 뒤쪽에 조용히 붙어 있는 내용인데요.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면 그 지역 전기요금이 오를 수 있다는 겁니다. 미국 사례로 보면 올라가는 폭이 아주 작다고는 해요. 10만 원 내던 집이 90원쯤 더 내는 정도라고요.
90원. 들어도 별 느낌 없는 숫자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좀 이상합니다. 3조 5천억 원이라는 효과는 산업 전체에, 그리고 꽤 넓은 범위에 퍼집니다. 건설사, 장비업체, 세수.
반면 전기요금은 그 지역 사람들이 냅니다. 데이터센터 옆에 사는 사람들이요.
이게 얼마냐 하는 문제보다, 누가 내느냐 하는 문제인 것 같더라고요.
받는 쪽과 내는 쪽이 꼭 같지가 않아요.
미국에서는 이 세수가 실제로 꽤 쓰입니다. 캘리포니아주는 데이터센터에서 걷은 세금으로 주 고등교육 예산의 5분의 1 이상을 댈 수 있는 규모였다고 하고요.
그러니까 돈이 어디로 가는지, 그게 지역으로 돌아오는지가 중요해지는 거죠.
황정아 의원은 이 조사를 근거로, 정부가 데이터센터 확산의 병목을 과감하게 풀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석사조라고 표현했어요. 생산, 고용, 지역 성장, 세수.
맞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 건물이 들어서는 동네 사람 입장에서는, 일석사조가 아니라 그냥 창문 없는 큰 건물 하나가 생기는 일일 수도 있다는 거요.
그 간격을 좁히는 게 결국 숙제겠죠.
오늘 하나만 기억하신다면 이겁니다. 데이터센터의 효과는 건물 안이 아니라 바깥에서 생깁니다. 그러니까 그 바깥이 어디까지인지, 그 안에 그 동네가 들어 있는지를 보면 됩니다.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였습니다.
스크립트 (본문 텍스트)
데이터센터 한 곳, 3조5000억이에요
딱 한 곳 기준이에요
부산은 1조8000억 넣어 3조4920억 본대요
그래서 고용도 같이 늘어나요
1명 뽑으면 최대 4.5개 더요
근데 미국 세수도 1년에 24% 늘었거든요
국회도 주목했죠
전기요금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까지 에이아이렌즈였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