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07:08
■ 해상풍력 르네상스 5.7㎿급 터빈 64기 중 61기 설치 완공땐 국내 해상풍력 설비 두배로 예상 연간 발전량 900GWh 달해 국내기업도 대형 상업 실적 확보

영광 오도선착장에서 배로 1시간 30분. 수평선 위에 66층 높이 터빈 61기가 서 있습니다.

다 선 것은 아닙니다. 연말까지 3기가 더 들어서야 단지가 완성됩니다.

이 바다가 중요한 이유는 뒤쪽 육지에 있습니다. 서남권은 호남 팹 등 전력수요가 많은 지역입니다.

규모가 364.8㎿. 낙월을 뺀 기존 국내 해상풍력 전체가 약 352㎿입니다.

정부 구상은 이 단지와 한빛원전, 앞으로 더할 지역 재생에너지로 늘어나는 수요를 뒷받침하겠다는 것입니다.

터빈은 벤시스 5.7㎿급 제품. 하부 구조와 해저케이블, 전력 기기에는 국내 기업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예상 연간 발전량은 약 900GWh. 25만 가구가 1년 쓸 전력이고,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1년 넘게 돌릴 양입니다.

공정률 97.5%. 남은 터빈 설치와 해저케이블 연결, 시운전이 끝나야 전면 가동입니다.
영광 낙월해상풍력, 단지 하나가 기존 국내 해상풍력 전체를 따라잡다 🛟
■ 해상풍력 르네상스 5.7㎿급 터빈 64기 중 61기 설치 완공땐 국내 해상풍력 설비 두배로 예상 연간 발전량 900GWh 달해 국내기업도 대형 상업 실적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