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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금융 | 기업 예금금리 4% 돌파, 내 대출 이자가 먼저 오른다고? 🪜

4가지 시선

입력 2026.10.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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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기업 예금금리 4% 돌파, 내 대출 이자가 먼저 오른다고? 🪜

사진 · 서울경제

■ 여·수신 금리 도미노 인상 우리銀, 年 4.09%로 상향 조정 NH·신한은 3% 후반대로 올려 주담대도 4.66% 45개월來 최고 조달비용 확대에 대출금리 부메랑 연내 ‘주담대 상단’ 8% 넘을 수도

30초 핵심

  1. 우리은행 기업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가 9월 30일 4.09%로 올라 연초 대비 1.12%포인트 상승했어요.
  2.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9월 28일 1,006조 원으로 지난해 말 939조 원에서 9개월 만에 70조 원가량 늘었어요.
  3. 8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는 4.66%로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에요.
  4. 연내 주담대 금리 상단이 8%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금융권에서 나오지만 확정된 수치는 없어요. 예금금리 올랐다는 기사 보고 오셨나요? 혹시 변동형 주담대를 끼고 집을 사서 매달 이자를 내고 있는 분이라면, 이 소식은 좋은 소식이 아니에요. 은행이 돈을 비싸게 모으기 시작했다는 뜻이고, 그 값은 빌려 간 쪽에서 치르게 되거든요. 오늘 레터에서 그 순서를 정리해 뒀어요. ## 기업 예금금리 4%: 무슨 숫자가 넘었어요?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WON기업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4.09%로 올렸어요. 8월 말보다 0.44%포인트 뛴 수치고요. 올해 들어서만 1.12%포인트 올랐어요. 다른 은행도 비슷해요. NH농협은행 '기업e정기예금'이 1년 만기 3.81%, 신한은행 기업 정기예금이 3.73%예요. 개인 정기예금은 3.5%로 이보다 낮아요. 기업 쪽 금리가 먼저, 더 많이 올라요. 은행은 정기예금 잔액의 80%가량을 법인에서 받아요. 한 곳당 맡기는 돈이 크니까 금리를 후하게 쳐주고 한 번에 끌어오는 거죠. 여신·퇴직연금·외환 같은 거래가 따라붙는 것도 이유라고. ## 정기예금 잔액 1,006조: 돈이 어디로 몰렸어요?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28일 기준 1,006조 원이에요. 지난해 말에는 939조 원이었어요. 9개월 만에 70조 원가량 늘었습니다. 7월 말 985조 원 -> 9월 1,000조 원 돌파. 증시가 횡보하던 6월 이후 속도가 붙었어요. 은행들이 앞다퉈 금리를 올린 영향이 컸다고 해요. 돈을 끌어모으는 경쟁이 이어지는 동안, 그 돈을 빌려 쓰는 쪽의 가격표도 같이 다시 짜이고 있었어요. ##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왜 내 이자가 따라 올라요? 은행은 예금으로 받은 돈을 빌려줘요. 받을 때 더 비싸게 받았으면, 빌려줄 때도 더 비싸게 빌려줘야 남아요. 그래서 예금금리가 오르면 시차를 두고 대출금리가 따라 올라와요. 여기에 하나 더 있어요. 은행은 채권을 발행해서도 돈을 모으는데, 이 채권 금리가 주담대 고정형 금리의 기준이 돼요. 이 기준의 이름이 금융채 5년물(무보증·AAA)이에요. 지난해 말 3.49%에서 최근 4.6% 안팎까지 올라와 연중 최고치를 다시 썼어요.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 은행채 발행 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수 있다"며 "이는 대출금리 연쇄 인상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어요. ## 예금 만기 단기화: 속도까지 빨라진다고? 보통은 예금금리가 올라도 대출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려요. 그런데 요즘은 예금 만기가 짧아지고 있어요. 신한은행은 전날 3개월 만기 예금금리를 0.25%포인트 올렸어요. '쏠편한 정기예금' 3개월 금리가 2.85%에서 3.10%로 바뀌었죠.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기로 접어들면서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려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만기가 짧으면 금리를 다시 매기는 주기도 짧아져요. 수신과 대출금리가 단계적으로 더 오르는 결과를 낳습니다. ## 가계 이자 부담: 숫자로는 얼마예요? 대출금리는 이미 올라가고 있어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는 전월보다 0.18%포인트 오른 4.66%예요.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높아요. 5대 은행이 지난달 취급한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4.90%고요. 6월 말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22조 9,000억 원이에요. 금리가 0.1%포인트 오르면 단순 계산으로 연간 1조 229억 원의 이자 부담이 늘어납니다. 금융권에서는 연내 주담대 금리 상단이 8%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와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매달 이자를 내고 있다면, 내 대출의 금리가 언제 다시 매겨지는지를 확인해 두면 돼요. 변동형이면 그 날짜가 곧 다음 달 이자 금액이에요. 고정형이라면 지금 조건이 언제까지 유지되는지가 같은 역할을 해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어요.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 상태고, 실제 결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상환 부담이 버겁다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상담센터(1332)에서 채무조정 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어요.

어떻게 볼까요

금융 | 기업 예금금리 4% 돌파, 내 대출 이자가 먼저 오른다고? 🪜

금융 | 기업 예금금리 4% 돌파, 내 대출 이자가 먼저 오른다고? 🪜 예금에 붙는 금리가 올랐다는데, 먼저 움직이는 건 대출 쪽이에요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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