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파운드리 2위 삼성전자, 점유율이 4%라고? 🧩 TSMC는 42%예요. 2위와 1위 사이가 이만큼 벌어져 있어요
사진 · 서울경제
2분기 삼성 파운드리 4% 점유율 SF4·SF5 수요와 웨이퍼 가격 상승 영향 후공정 합친 ‘파운드리 2.0’ 시장도 커져 삼성, 파운드리 2.0 시장에서 수요 확대 중
30초 핵심
- 삼성전자는 2026년 2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약 4% 점유율로 TSMC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 TSMC를 제외한 순수 파운드리 업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 1분기 증가율 9%의 두 배가 됐다.
- TSMC는 2분기 매출 402억 달러로 파운드리 2.0 시장의 약 42%를 차지했다.
-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수율과 첨단 패키징 역량에서 TSMC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아직 어렵다고 평가했다. AI 반도체 얘기가 나올 때마다 TSMC 이름만 들리지 않으셨나요?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세계 2위라는 말도 같이 들리는데, 두 문장이 잘 안 붙죠. 그 2위의 점유율이 4%라는 숫자를 보면 조금 정리가 돼요. 오늘 레터에서 4%와 42% 사이를 맞춰 뒀어요. ## 삼성전자 파운드리 점유율: 2위인데 4%예요? 지난 3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약 4% 점유율로 TSMC에 이어 2위를 차지했어요. 2위라는 순위와 4%라는 숫자가 같은 문장에 들어가요. 1위가 그만큼 크다는 뜻이죠. 카운터포인트는 TSMC의 2분기 매출이 402억 달러(약 54조 원)로, 파운드리 2.0 시장 전체의 약 42%를 차지했다고 봤어요. 4%와 42%. 이 두 숫자가 오늘의 축이에요. ## 파운드리 시장 성장률: 왜 지금 2위가 좋아졌어요? 삼성전자 실적을 받쳐 준 건 4나노·5나노 공정인 SF4·SF5 수요와 웨이퍼 가격 상승이에요. 더 눈에 걸리는 건 삼성전자 혼자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TSMC를 뺀 순수 파운드리 업체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어요. 1분기 증가율은 9%였어요 -> 두 배로 뛴 거죠. AI 가속기만이 아니라 서버용 CPU, 네트워크 반도체, 전력관리반도체 수요까지 함께 늘어난 영향이에요. AI 투자의 온기가 1위 밖으로 번지고 있다는 얘기예요. ## 물량 분산 수요: 고객사는 왜 삼성전자를 찾아요? AI용 반도체 생산이 TSMC 한 곳에 몰려 있어요. 주문이 한 회사에 쌓이면 대기 줄이 길어지고, 그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대안이 없죠. 그래서 물량을 나눠 맡기려는 고객사가 늘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곳에 나눠 맡기는 것을 업계에서는 공급처 다변화라고 불러요.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자와 인텔이 추가 공급처를 찾는 이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고 봤어요. 즉 삼성전자의 2위는 1위를 앞질러서가 아니라, 1위 한 곳으로는 부족해진 상황에서 나온 자리예요. ## 수율과 패키징: 그럼 TSMC를 따라잡는 거예요? 여기서 카운터포인트의 평가가 갈려요. 수요를 흡수하고는 있지만, 첨단공정 생산 규모와 수율, 첨단 패키징 역량 측면에서는 아직 TSMC를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다고 봤어요. 주문을 받는 것과 그 주문을 원하는 양만큼 제대로 만들어 내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뜻이죠. 대체하기 어렵다. 이 표현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 파운드리 2.0: 시장 자체는 얼마나 커졌어요? 웨이퍼 위탁생산에 후공정까지 합쳐서 보는 시장 범주가 있어요. 이 범주의 이름이 파운드리 2.0이에요. 2분기 규모는 966억 달러(약 131조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어요. 이 가운데 순수 파운드리 매출은 29% 늘어난 549억 달러(약 74조 원)였어요. 카운터포인트는 하반기에도 이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어요. 그러면서 경쟁의 무게중심이 웨이퍼 생산에서 첨단 패키징까지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어요. 패키징과 기판, 테스트 생산능력이 AI 반도체 공급 확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다음에 삼성전자 파운드리 소식을 보실 때, 순위 말고 두 가지를 같이 보면 돼요. 점유율 숫자가 4%에서 어디로 움직였는지, 그리고 패키징·테스트 쪽 이야기가 함께 나오는지예요. 카운터포인트가 핵심 변수로 꼽은 건 웨이퍼가 아니라 그 뒤 공정이었어요. 2위 자리가 굳어질지 좁혀질지는 다음 분기 집계에서 확인할 일이에요.
어떻게 볼까요
산업 | 파운드리 2위 삼성전자, 점유율이 4%라고? 🧩
- AI 반도체 주문이 밀려듭니다.삼성전자 파운드리도 그 온기를 나눠 받았습니다.
- 주문이 TSMC 한 곳에 몰리자 고객사들이 물량을 나눴습니다.삼성전자는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 수요는 AI 가속기만이 아닙니다.서버용 CPU, 네트워크 반도체, 전력관리반도체까지 함께 늘었습니다.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입니다.2분기 삼성전자 점유율 약 4%, TSMC 제외 순수 파운드리 매출은 1년 전보다 18% 늘었습니다.
- 삼성전자 측 설명은 4나노·5나노 공정인 SF4·SF5 수요입니다.웨이퍼 가격 상승도 실적을 받쳤다고 봅니다.
- 격차는 여전합니다.TSMC의 2분기 매출은 402억 달러, 파운드리 2.0 시장의 약 42%입니다.
- 카운터포인트의 평가는 신중합니다.첨단공정 생산 규모와 수율, 패키징 역량에서 TSMC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아직 어렵다고 봤습니다.
- 하반기 변수는 패키징과 기판, 테스트 생산능력입니다.경쟁의 무게중심이 웨이퍼 밖으로 옮겨간다는 전망입니다.
스크립트 (본문 텍스트)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오늘은 파운드리 이야기입니다. 9월 30일 발표된 올해 2분기 시장 집계를 놓고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한 번 상상해봅시다.
주문서를 들고 공장 문 앞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공장이 세상에 하나뿐입니다. 줄은 이미 길고, 내 차례는 언제일지 모릅니다.
지금 AI 칩을 만들려는 회사들이 딱 이 상황에 놓여 있어요.
AI 반도체를 제일 잘 만드는 곳이 대만의 TSMC입니다. 그러니 모두가 거기로 갑니다. 문제는 그다음이에요. 물량이 한곳에 몰리면 내가 원하는 시점에 물건을 받는다는 보장이 없거든요.
그래서 기업들이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잘하는 곳에 다 맡기지 말고, 일부는 다른 데로 돌려놓자는 거죠.
보험을 드는 심정이라고 하면 이해가 가시죠.
그 보험을 받아주는 쪽에 삼성전자가 있습니다. 2분기 기준으로 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 약 4퍼센트. TSMC 다음,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저는 이 대목이 좀 흥미로웠어요.
4퍼센트라는 숫자만 보면 작게 느껴지잖아요. 그런데 이게 한 회사만의 이야기가 아니거든요.
TSMC를 뺀 나머지 파운드리 업체들 전체 매출이 1년 전보다 18퍼센트 늘었습니다. 그 직전 분기에는 9퍼센트였어요. 딱 두 배로 뛴 겁니다.
한 분기 만에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AI 투자의 온기가 1등 회사 하나에만 머물지 않고, 그 바깥으로 번져나가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AI 가속기만이 아니에요. 서버에 들어가는 씨피유, 데이터를 주고받는 네트워크 칩, 전력을 관리하는 칩까지. AI 데이터센터 하나를 세우려면 이런 부품이 다 필요하거든요. 화려한 주연 말고, 무대 뒤에서 일하는 것들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예상과 다른 지점이 하나 나옵니다.
시장이 커지면 2등에게 기회가 온다, 보통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실제로 기회가 오기는 했어요. 그런데 1등과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TSMC의 2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34퍼센트 늘었습니다. 파운드리와 후공정을 합친 전체 시장에서 혼자 약 42퍼센트를 가져갔어요.
시장 전체가 커지는데, 커진 만큼 1등도 같이 커진 겁니다.
파이가 넓어졌다고 해서 서열이 흔들리는 건 아니라는 거죠.
그럼 왜 못 넘는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세 가지를 짚었습니다. 첨단공정을 얼마나 많이 돌릴 수 있는지, 그 과정에서 불량이 얼마나 적게 나오는지, 그리고 완성된 칩을 쌓아서 포장하는 기술이 얼마나 좋은지.
특히 마지막 게 요즘 관건이에요.
전에는 웨이퍼 위에 회로를 얼마나 촘촘하게 새기느냐가 전부였거든요. 지금은 다릅니다. 만들어진 칩을 어떻게 겹쳐 쌓고, 어떤 판 위에 올리고, 어떻게 검사해서 내보낼지. 그 뒷단이 승부처가 됐습니다.
경쟁의 무게중심이 앞에서 뒤로 옮겨가고 있는 거죠.
저는 이 대목에서 좀 걸리는 게 있었어요.
우리가 뉴스로 듣는 반도체 이야기는 대개 앞단입니다. 몇 나노, 누가 먼저 개발했다, 이런 것들이요. 그런데 실제로 물건이 제때 나올지를 결정하는 건 포장하고 검사하는 공정이라고 합니다.
눈에 잘 안 보이는 쪽에서 판이 갈리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엔 한 가지 조건이 붙어 있어요. 기업들이 물량을 나누는 이유는 AI 수요가 계속 늘어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 전제가 흔들리면, 2등에게 갔던 보험용 주문이 제일 먼저 정리될 수도 있겠죠.
지금의 성장은 그 위에 서 있습니다.
오늘 하나만 남기면요.
시장이 커지는 것과 순위가 바뀌는 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파이가 넓어지면 모두에게 몫이 생기지만, 그 몫이 실력의 순서를 바꿔주지는 않거든요.
앞으로 파운드리 뉴스를 보실 때, 나노 숫자 말고 뒷단 이야기가 나오는지 한번 봐주세요. 패키징, 기판, 테스트. 이 단어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게 진짜 승부 이야기입니다.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였습니다.
스크립트 (본문 텍스트)
삼성 파운드리가 세계 2위예요
그런데 점유율은 4%예요
1위 TSMC는 42% 가져갔죠
열 배 차이죠
근데 흐름은 좋아졌어요
물량 나누려는 고객이 늘었거든요
다만 수율과 패키징이 아직 약해요
다음 승부는 패키징이에요. 지금까지 에이아이렌즈였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