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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경제 | 외환당국 달러 순매도, 7개 분기 내내 달러를 팔고 있었다고? 🧯

4가지 시선

입력 2026.10.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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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외환당국 달러 순매도, 7개 분기 내내 달러를 팔고 있었다고? 🧯

사진 · 서울경제

30초 핵심

  1. 한국은행이 9월 3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외환 당국은 2026년 2분기에 96억 1,200만 달러를 순매도했어요.
  2. 2분기 평균 환율 1,502원으로 환산하면 14조 4,370억 원 규모로, 분기 기준 역대 다섯 번째예요.
  3. 달러 순매도는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7개 분기 연속 이어졌어요.
  4. 3분기에는 환율이 1,300원대로 내려와 개입 규모가 줄었을 것으로 전망돼요. 환율 얘기 보고 오셨나요? 봄에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달러를 바꿔 뒀던 분이라면, 그때 창구에서 본 숫자 뒤에 정부가 서 있었어요. 환율이 더 오를 뻔한 걸 누군가 붙잡고 있었다는 뜻이죠. 오늘 레터에서 그 7개 분기를 한 줄로 늘어놓아 뒀어요. ## 외환당국 순매도 공개: 무슨 숫자가 나온 거예요? 한국은행이 9월 30일 '시장 안정 조치 내역'을 공개했어요. 외환 당국이 2026년 2분기에 96억 1,200만 달러를 순매도했다는 내용이에요. 보유한 달러를 시장에 그만큼 더 팔았다는 뜻이고, 2분기 평균 환율 1,502원으로 환산하면 14조 4,370억 원이에요. 이 숫자는 이미 지나간 넉 달의 기록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이 아니라, 4월부터 6월까지 무엇을 했는지를 뒤늦게 알려주는 자료죠. 한은과 재정경제부는 2019년 3분기부터 이걸 분기마다 공개하고 있어요. ## 역대 순매도 순위: 이게 많은 편이에요? 분기 기준 역대 다섯 번째예요. 위에 네 칸이 있는데요. 1위는 2025년 4분기 224억 6,700만 달러, 2위는 2022년 3분기 175억 4,300만 달러, 3위는 2022년 2분기 154억 900만 달러예요. 그리고 4위가 2026년 1분기 136억 2,800만 달러. 상위 다섯 칸 중 둘이 올해예요. 바로 앞 분기와 그 앞 분기가 나란히 들어가 있죠. 더 중요한 건 연속성이에요.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일곱 분기 내내 순매도였어요. 한 번 급해서 끼어든 게 아니라는 뜻이에요. ## 외환시장 개입 구조: 달러를 왜 파는 거예요? 환율이 갑자기 오르면, 당국은 가지고 있던 달러를 시장에 팔아요. 시장에 달러가 늘어나면 달러 값이 덜 오르니까요. 반대로 환율이 갑자기 내려가면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들여요. 어느 쪽이든 급하게 흔들리는 걸 붙잡는 동작이에요. 한 분기 동안 산 것과 판 것을 합쳐서 어느 쪽이 더 많았는지를 계산한 숫자, 이것의 이름이 순매도예요. 플러스로 나오면 파는 쪽이 더 많았다는 뜻이고, 시장에 달러를 공급해 환율이 내려가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의미가 되죠. 그래서 96억 달러라는 숫자는 "이만큼 썼다"가 아니라 "이만큼 더 팔았다"로 읽어야 해요. 사고팔기를 다 합친 뒤에 남은 차이예요. ## 2분기 환율 급등 배경: 왜 그때 그렇게 급했어요? 두 가지가 겹쳤다고 분석돼요. 하나는 중동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것. 또 하나는 코스피가 오르면서 외국인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이에요. 주식을 팔아 번 돈을 달러로 바꿔 나가면, 그만큼 달러를 사려는 쪽이 늘어나요. 환율이 급등하죠. 주가가 올랐다는 소식과 환율이 올랐다는 소식이 같은 날 나란히 붙는 이유예요. 좋은 소식 하나가 다른 쪽에서 비용이 되는 구조. 2분기에 당국이 대규모로 끼어든 자리가 거기였어요. ## 3분기 전망: 지금은 어떻게 돼 있어요? 3분기에는 환율이 1,300원대로 내려왔어요. 2분기 평균이 1,502원이었으니 꽤 내려온 거죠. 환율이 급등하지 않으면 달러를 팔 이유도 줄어드니까, 3분기 순매도 규모는 줄었을 것으로 전망돼요. 다만 아직 숫자로 확인된 건 아니에요. 분기별 공개는 한참 지난 뒤에 나오니까, 3분기 내역은 다음 공개 때 드러나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환율이 내려갔다는 소식만으로 시장이 조용해진 건 아니에요. 일곱 분기 연속 개입이라는 기록은, 그 조용함이 저절로 온 게 아니었다는 뜻이기도 해요. 봄에 바꿔 둔 달러가 있다면, 그 숫자를 지금 환율과 나란히 놓고 보면 돼요. 당국 개입은 방향을 정해 주는 게 아니라 급한 움직임만 눌러 주는 쪽이니까요. 3분기에 실제로 얼마나 줄었는지는 다음 공개에서 확인할 일이에요.

어떻게 볼까요

경제 | 외환당국 달러 순매도, 7개 분기 내내 달러를 팔고 있었다고? 🧯

경제 | 외환당국 달러 순매도, 7개 분기 내내 달러를 팔고 있었다고? 🧯 올 2분기에만 14조 원어치예요. 환율이 내려간 지금은 줄었을 거라고 해요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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