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시작한 중소기업 4곳 중 1곳은 그만둔다 수출을 시작한 중소기업 가운데 약 25%는 매년 수출을 시작했다 그만두기를 반복합니다. 한 해 수출길을 열었다가 다음에는 실적이 사라지는 기업들입니다.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액은 1,20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그 증가액은 일부 기업에 쏠려 있습니다. 정부가 이번에 내놓은 대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제13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관계 부처와 '중소기업 수출 4대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핵심은 2030년까지 중소기업 수출액을 1,800억 달러, 약 244조 8,000억 원까지 끌어올리는 목표입니다. 기존 국정과제 목표는 1,500억 달러였습니다. 정부가 스스로 목표치를 300억 달러 높여 잡은 것입니다.
중소기업 수출액은 지난해 1,20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640억 달러를 기록하며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흐름을 이어 2030년 1,800억 달러에 도달하려면 연평균 약 9%씩 수출액이 늘어야 한다고 봤습니다. 중기부가 스스로 "공격적인 목표"로 설명한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수출 지원은 단년·개별 방식이었습니다. 한 해 사업에 선정되면 그 해에만 지원을 받는 구조입니다. 정부는 이를 다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