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오르고 오후엔 내렸습니다 삼성전자는 3일 오전 1%대 상승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올랐고, 반도체주가 급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였습니다. 그런데 오후 2시를 지나며 주가는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지수도 같이 방향을 바꿨습니다. 이날 하루만의 일은 아닙니다. 전날에도 코스피는 급락한 상태였습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4% 내린 6,448.31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급락에 이어 이틀째 약세로, 지수는 6500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2.00% 내린 24만 5,500원, SK하이닉스는 2.36% 하락한 157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두 종목 모두 상승으로 출발했다가 오후에 하락으로 전환한 경우입니다. 지수를 떠받치는 대형주가 방향을 바꾸자 지수도 함께 밀렸습니다.
전날 밤 뉴욕증시는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영향이었습니다. 국채금리가 오르면 주식보다 채권의 매력이 커지는데, 그 압력이 잠시 멈춘 셈입니다. 여기에 델과 브로드컴의 실적이 좋게 나오면서 반도체주 전반이 급등했습니다. 이 소식이 국내 증시 투자심리까지 되살렸고, 그 결과가 오전의 1
![이란 美기지 타격에 놀랐나…코스피 1%대 급락 [마켓시그널]](https://wimg.sedaily.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2.179cc5f43487481bb0b09d27aece43d8_P1.png)










